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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함양 '쿠팡 물류센터', 이르면 올 연말 착공

2021-05-05

김성수(관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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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함양군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쿠팡 물류센터’ 지난 2019년 투자의향서가 접수된 이후 2년 만에 함양군이 행정절차에 돌입했습니다.
(여) 빠르면 올해 말 물류센터 착공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고용 창출과 인구 유입 등 기대되는 효과가 많습니다. 양진오 기자입니다.

【 기자 】
[CG]
쿠팡이 함양군에
물류센터 건설을 추진하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19년입니다.

투자의향서 접수 후
약 5개월 만에
지질조사와 문화재 지표조사,
투자 MOU 체결 등
사전 단계가 모두
마무리될 만큼
사업은 속도감 있게
진행됐습니다.//

[하단CG]
그랬던 사업이
지난해 중순까지
일시중단 되는데,

센터 건설 부지에
환매권 문제가 불거졌기
때문입니다.//

[CG]
함양군과 쿠팡은
환매권 문제 해결을 위해
최초 체결했던 투자 MOU를 철회하고
지난 11월 새로운 투자협약을
맺었습니다.

이후 건축과 환경,
도시계획 등 관련
용역을 실시한 업체가 선정됐고//

현재 함양군의 행정지원과
관련 절차 진행을 위한 실무협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S/U : 쿠팡은 오는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이곳 신관투자지구에 대규모 물류센터를 건립할 계획입니다.

물류센터가 완성되면
최소 300명 이상의
고용창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대규모 물류센터의 건설에 따른
중소기업체 지역 유치에도
청신호가 들어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함양군은
물류센터 건설 부지를 중심으로
기업체와 주거시설 등이 합쳐진
복합투자지구 구축을 추진 중입니다.

▶ 인터뷰 : 차은탁 / 함양군 일자리경제과장
- "쿠팡이 들어오는 자리에 넓게 확장해서 LH에서 투자선도지구로 해서 국토부에 승인을 받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공모사업에"
▶ 인터뷰 : 차은탁 / 함양군 일자리경제과장
- "신청을 해두려고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작업을 해서 추진을 하면 9월에 마무리를 짓고 10월에는 확정될..."

여기에 함양군은
농촌유토피아 사업을
접목할 계획입니다.

지역 초등학교와 주거,
일자리가 하나로 연결된
농촌유토피아 사업을 통해
고용인원의 가족 모두가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겁니다.

▶ 인터뷰 : 서춘수 / 함양군수
- "함양지역에 사람이 들어오기 위해서는 3가지가, 기본적으로 3가지가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첫 째는 주거가 해결돼야 하고"
▶ 인터뷰 : 서춘수 / 함양군수
- "그리고 일자리가 해결돼야 하고, 그 아음 소득이 보장돼야 합니다. 이 3가지가 최소한은 3박자가 맞아야만 들어올 수"
▶ 인터뷰 : 서춘수 / 함양군수
-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서 쿠팡이 들어오는 것이고 기업을 유치해야 하고, 또 초등학교가 활성화 되고..."

물류센터 건설이 본격화 되며
고용 창출과 인구 증가 등
여러 효과를 기대하고 있는 함양군.

대규모 물류센터 건설에 따른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SCS 양진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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