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LH 신규 채용 보장해야" 오늘의 국감 이슈는
(남) 올해 국정감사가 종반을 향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상임위에서 종합감사를 통해 국감을 마무리하고 있는데요.
(여) 서부경남 의원들이 포함된 상임위를 중심으로 20일 국감 주요이슈를 정리했습니다. 박성철기잡니다.
【 기자 】
정무위원회 강민국의원은
국무조정실을 비롯한 피감기관
종합감사를 통해
LH 혁신안이 시행되더라도
청년에 대한 신규채용만큼은
보장돼야한다고
재차 강조해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냈습니다.
▶ 인터뷰:강민국/국회의원(국민의힘/진주시을)
-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LH의 비리 직원들과 LH에 책임을 물으면 되지 청년들에게, 지역청년들에게 피해가 가서는 안된다..."
▶ 인터뷰 : 구윤철 / 국무조정실장
- "자연감소될 동안에 의원님 걱정하듯이 한 명도 채용하지 않을 것이냐... 그런 문제에 대해서는 제가 관계부처와"
▶ 인터뷰 : 구윤철 / 국무조정실장
- "협의를 해서 어쨌거나 신규채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
강 의원은 또
비금융 분야 종합감사를 통해
수도권을 제외하고도
광역시 자치구 대비
중소도시의 5G 커버리지
차이가 심각하다는
점도 지적했습니다.
[C/G]
진주시를 포함해
서부경남 시군의 통신 환경이
상당수 광역시
자치구들과 비교해
크게 뒤떨어진다는 것인데,
이통사들이 중소도시와
농어촌의 통신 불편을
해소하는데 적극
나서야한다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었습니다. //
*******
박대출 의원은
환노위원장으로
환경부와 기상청 등을 대상으로
종합국감을 벌였습니다.
박 의원은 특히
일기예보에서 사용되는
애매한 용어에 대한 변경을 촉구했는데
기상청 등이 이를 받아들여
이르면 다음달부터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 인터뷰:박대출/국회의원(국민의힘/진주시갑)
- "기상청 감사 당시 일기예보에서 사용하는 용어에 대한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이를 반영해 다음 달부터 일기예보 "
▶ 인터뷰:박대출/국회의원(국민의힘/진주시갑)
- "용어가 바뀝니다. 기존 낮부터라는 용어가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 사이로 빗방울이라는 용어가 0.1mm 미만으로 개선됩니다."
*******
외통위는
20일 외교부에 대한 국정감사와
앞서 진행된 통일부 감사를 통해
현 정부의 대북정책을 심도 있게
다뤘습니다.
김태호 의원은
정부가 군사력 균형이나
북한 인권 등에 대한 논의 없이
종선선언을 고민하는것은
당위성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 인터뷰 : 김태호 / 국회의원 (국민의힘 / 산청·함양·거창·합천)
- "공무원, 우리 피살사건 지금 실제 묵인하고 있지 않습니까 거기에 대해서도 또 북한 인권 사실상 손뗀 것 아닙니까"
▶ 인터뷰 : 김태호 / 국회의원 (국민의힘 / 산청·함양·거창·합천)
- "손 뗐잖아요. 이렇게 최악의 부도덕을 용인한 그 타협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
하영제 의원이 속한
국토위는 20일
경기도 감사를 진행했습니다.
대선주자인 이재명 지사가
출석했고 대부분의 감사시간은
여야간 대장동 특혜 개발
의혹 공방으로 채워졌습니다.
SCS 박성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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