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6.1 지방선거 후보 등록이 마감됐습니다. 산청과 함양지역 광역, 기초의원 대진표도 나왔는데요.
(남) 특히 이미 무투표 당선이 확정된 선거구도 있습니다. 보도에 조서희 기자입니다.

【 기자 】
[CG]
경남도의원 산청군선거구는
국민의힘 신종철 후보의
무투표 당선이 결정됐습니다.
[OUT]

본후보 등록 마감일인 13일까지,
다른 정당과 무소속 후보가
출마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비례대표 1명을 포함해
총 10명에게 허락된
산청군의원 자리에는
18명이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4개 선거구 중
다 선거구에서만
3명을 뽑고,
나머지 세 개 선거구에선
2명씩 선출하는
산청군의원 선거.

[CG]
가 선거구의 경우,
더불어민주당 이정우 후보와
국민의힘 정명순, 김재철 후보,
무소속 조병식 후보까지
총 4명이 뛰어들었습니다.

나 선거구에선
국민의힘 신동복, 김수한 후보,
무소속 민정식 후보가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유일하게 3명을 뽑는
다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최호림 후보와
국민의힘 이영국, 홍명기, 조균환 후보,
그리고 무소속 김두수 후보까지
다섯 명이
쟁탈전에 뛰어들었습니다.

라 선거구의 경우엔
국민의힘 안천원, 권순경 후보와
무소속 김구, 이상원,
이병학, 이승철 후보가
격돌을 벌입니다.
[OUT]

함양 지역 도의원
자리를 두고는
양자대결이 펼쳐집니다.

[CG]
국민의힘 김재웅 후보와
무소속 서만훈 후보가
맞대결을 벌이는 겁니다.
[OUT]

함양군의원 선거도 치열합니다.

[CG]
군의원 4명을 뽑는 가 선거구에선
더불어민주당 강정수 후보와
국민의힘 이용권, 권대근,
정현철, 유성학 후보,
무소속 노시태, 문영수, 박만호, 임채숙,
이동진, 하덕현 후보
11명이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나 선거구에선
두 자리를 두고
더불어민주당 서영재 후보와
국민의힘 박용운, 이경규 후보,
무소속 강찬희, 임재원, 정영수 후보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세 명의 군의원을 뽑는
다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홍정덕 후보,
국민의힘 정광석, 양인호, 박병옥 후보,
무소속 김윤택, 최병상 후보가
대결을 펼칩니다.
[OUT]

본후보 등록까지 마치며
본격적인 선거가
시작된 서부경남.

오는 19일부터는
선거운동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SCS 조서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