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4개 어린이집 공동보육 '구슬모음어린이집' 운영
인쇄진주시가 원도심에 위치한 국공립어린이집 4곳을 묶어 공동보육하는 '구슬모음어린집'을 도입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구슬모음어린이집은
원도심 보육아동 감소로 운영난에 처한
칠암과 수정, 옥봉, 상봉어린이집 등
4곳을 묶어 공동보육하는 공동체로
원도심 국공립 어린이집
활성화를 위한 방안입니다.
해당 어린이집 4곳은
원아 공동모집과
교사 연구모임, 보조교사 지원,
공유프로그램 기획.운영 등의
공동협력을 통해
교사 대 아동 비율을 줄이고
보육서비스 수준을 높이게 됩니다.
시는 구슬모음어린이집 조기 정착과
참여 활성화, 보육서비스 개선을 위해
교사.원장 활동수당,
공유프로그램 운영비 등을 지원하며,
내년에는 사업대상을 더욱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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