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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출연) 김선중 드러머

2024-04-26

김연준 기자(kimfed@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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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왕' 조용필과 함께 해온 밴드 '위대한 탄생'을 혹시 아십니까 이 '위대한 탄생'의 드러머, 국내 최정상 드러머로 알려진 아티스트의 고향이 바로 진주라고 하는데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션으로 기나긴 시간 대한민국의 대중음악에 큰 획을 그은 드러머가 고향 진주에서 의미 있는 공연을 가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직접 이 드러머, 바로 김선중 씨를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김선중 씨, 안녕하십니까

(네, 안녕하세요~)

【 스튜디오 】
Q1. 먼저 간단한 자기 소개부터 해주셔야 겠습니다.

A. 예 : 네. 반갑습니다. 진주시민과 서부경남 지역민 여러분~ 저는 밴드 '현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의 드러머 김선중입니다. 이선희, 이승철, 이승환, 강산에, 임재범 등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의 드럼 세션과 라이브도 함께 했습니다 예전에 91년도 ~20년 초 반에 웬만한 가수들은 다 참가한 것 같습니다

Q2. 고향 진주에는 얼마만에 오신 건지, 이렇게 공연하는 건 처음이신가요

A. 예 : 네. 종종 고향에 내려왔습니다. 13년 6월 20날, 16년 11월 12일 조용필과 위대한탄생 공연도 왔고요. 다른 가수 분들과도 여러번 공연을 왔던 것 같은데, 이번처럼 단독공연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거의 38년만에 뵙는 것 같습니다.

Q3. 감회가 남다르실 것 같은데, 지금 기분이 어떠신지

A. (나이 들어 변한 친구들 모습 찡하다.)


Q4. 또 고향 '진주'는 김선중 씨에겐 어떤 의미인가요


A. 공연 일정 때문에 동창회나 모임도 못 간다


Q5. 네. 그렇군요. 이제 이번 공연 이야기를 좀 해야겠죠. 드럼 연주와 함께 어떤 무대를 보여주실 건지 쭉 설명 한 번 해주시겠습니까

A. 예 : ‘고향의 심장을 두드리다'라는 타이틀로 27일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의 공연은 먼저 제 드럼 연주와 제가 만든 노래들로 공연을 할겁니다.

Q5. 어떤 가수들이 참여하실까요

A. 전국 투어 함께한 친한 형 조관우 참여


Q5. 네. 하나 궁금한 점이 있는데요. '케이맨'으로 활동 중이시라고 들었습니다. '케이맨'이란 이름은 뭔가요

A. 44년 드러머 인생
보험 필요하다 느껴
15년전부터 음악작업을 해왔습니다. 작사 작곡 편곡 저 혼자 제 음악을 만들어왔습니다.


Q6. 몇곡 정도 작사작곡 한 건지

A. 발매된 건 80곡 정도


Q6. 마지막으로 목표, 각오와 함께 공연장을 찾은 팬들과 지역민들에게도 한말씀 해주시죠.

A. 빌보드 차트 진입 목표, 드럼 스틱 놓을 때까지 도전


네. 알겠습니다. '고향의 심장을 두드리다'라는 무대로 선보일 김선중 씨의 첫 고향 무대가 기대됩니다. 더 좋은 음악활동 부탁드리고요. 앞으로 고향에서 더 자주 볼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출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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