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S 오늘의 주요뉴스
진주와 사천, 산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이어졌습니다.
특히 자가격리 중이거나 해제될 때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는 경우가 많은데, 서부경남 지역에는 여전히 2천여 명의 자가격리자가 있어 확진자는 더 늘 것으로 보입니다.
<말 많던 자가격리 대상 검사, 늘린다>
자가격리 중이거나 해제 시 확진자가 늘면서
지역에서는 검사를 의무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습니다.
경남도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기준과는 별도로 검사 대상자 확대를 권고하기로 했습니다.
진주에서는 자가격리를 이탈하고 타인과 접촉한 사례가 적발됐는데, 진주시는 형사고발 방침을 밝혔습니다.
<남해 마늘 새 통합 명칭은 '남해마늘'>
남해군이 남해 특산품 마늘을 상징하는 통합 명칭으로 '남해마늘'을 선정했습니다.
지역에서는 굳이 예산을 들일 일이었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데, 남해군은 슬로건과 포장재 디자인을 위해 용역이 필요했다는 입장입니다.
<사천시 추경, 재난지원금은 반영 안 돼>
사천시가 올해 첫 추경 예산안을 제출한 가운데, 지역에서 거론되고 있는 보편적 재난지원금 관련 예산은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천시는 필요성은 인지하고 있지만, 지방채를 추가 발행해야 하는 만큼 신중한 모습입니다.
<새 방향성 제시한 진주논개제..과제도>
비대면, 온라인으로 펼쳐진 올해 진주논개제가 폐막했습니다.
증강현실 콘텐츠를 비롯한 새로운 시도로 코로나19 시대에 따른 축제의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는데, 한편에서는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과제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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