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진주시가 '이건희 미술관' 유치전에 뛰어들었습니다.
진주시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기증한
미술 소장품이 전시될 미술관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진주시는 영호남의 중간에
위치해 있다는 지리적 특성과
기업가 정신의 수도라는 점,
삼성그룹 창업주인 故이병철 회장이
진주 지수초등학교를
다녔다는 점 등을 들어
이건희 미술관이 지역에 유치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건희 미술관에는
총 2만 3천 여 점의
미술 소장품이 전시될 것으로 보이며,
부산과 의령, 수원을 비롯한
전국 지자체들이
유치 의사를 밝힌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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