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방송 채널8번 로고

명덕마을 주민들, 남부발전에 집단 이주 촉구

2021-05-12

조서희 기자(dampan@scs.co.kr)

글자크기
글자크게 글자작게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 복사하기
기사 인쇄하기 인쇄

발전소 분진 등으로 인한 피해를 주장하고 있는 하동 명덕마을 주민들이 한국남부발전 측에 거듭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명덕마을 주민 90여명은 12일,
한국남부발전 하동발전본부를 찾아
최근 취임한 이승우 신임 사장을 만나고,
집단 이주와 생활기반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남부발전 사장과 명덕마을 주민들은
서로의 고충을 공유하며
상생안 도출에 대한
의지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명덕마을 이주와 관련된
본격적인 협의는
오는 18일부터
경남도와 하동군,
명덕마을 주민, 남부발전으로 구성된
4자 협의체를 통해
진행될 예정입니다.
헤드라인 (R)뉴스영상

이전

다음

  • 페이스북
  • 인스타
  • 카카오톡
  • 네이버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