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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지역 시민단체 "하동군·군의회 공개적인 사과 필요"

2021-05-12

양진오 기자(yj077@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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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지역 시민단체들이 12일 기자회견을 열고 군민들의 동의 없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사면을 청원한 하동군과 하동군의회에 공개사과를 재차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하동군과 군의회가 최근
사과 대상이 불분명한 사과문을
비공개적인 방식으로 전달했다며,
사태 수습에만 급급한 모습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하동군과 하동군의회는
지난달 23일
청와대 국민청원에
이재용 삼성부회장의 사면을 청원하며
50만 내·외 하동군민 일동이라는
이름을 사용해 논란을 빚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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