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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줄잇는 진주 10월 축제, 주요 일정·특징은

2022-10-10

박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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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올해 10월 진주에서는 남강유등축제뿐만 아니라 개천예술제와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등 진주를 대표하는 가을 축제들이 3년 만에 정상적으로 개최됩니다.
(남) 그 어느 때 보다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축제들의 주요 일정과 특징을 정리했습니다. 박성철기잡니다.

【 기자 】
[C/G-1]
가을 밤을
빛의 향연으로 인도할
진주남강유등축제는
10월 10일부터 31일까지
22일간 열립니다.

[C/G-2]
국악과 무용,
문학, 미술을 망라한
지방종합예술제의 효시,
71회 개천예술제는
10월 27일 닻을 올려
11월 3일까지 8일간 치러집니다.

[C/G-3]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은
10월 21일부터 11월 3일까지
14일간 진주성과
남강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

지난 8일과 9일 열렸던
코리아드라마어워즈와
KDF콘서트는 10월 축제의
전야제로 볼 수 있습니다.

두 행사에 수많은 인파가
몰려 올해 진주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한 가운데
코리아드라마어워즈
올해 연기대상은
'수리남'의 하정우 씨가
수상했습니다.

****

올해 10월 축제는
기간이 길어지고,
망진산테마공원 아래
물빛나루쉼터 인근까지
축제구역이 확대된 점이
특징 중 하납니다.

유등축제의 경우
'역사의 강, 평화를 담다'를 주제로
소망등 달기와 유람선 타기,
미디어아트 등
모두 41개의 행사가 펼쳐집니다.

7만여 개의 화려한 등불이
남강변을 밝히고,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과
불꽃쇼, 드론쇼 등
특별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

제71회 개천예술제는
풍물시장과 버스킹,
촉석산성 아리아 등
67개의 공연과 전시 행사 등으로
준비돼있습니다.

특히 22개의 공모팀과
4개의 초청팀을 포함해
약 2천여 명의 인원이 참여하는
전국 가장행렬 경진대회가
29일 열릴 예정인데
개천예술제의 백미로 꼽혀
기대를 모읍니다.

***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은
축제 기간 내내
프린지 공연이 열려 축제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명장면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올해 KDF초대석에는
10월 26일 영화배우 박효준 씨,
11월 2일에는 영화배우 정태우씨가
관람객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C/G-4]
10월 축제기간 불꽃놀이와
수상 멀티미디어 불꽃쇼는
총 네 번 예정돼있는데
10월 10일과 27일, 31일
그리고 11월 3일
진주남강 일원을 찾으면
볼 수 있습니다. //

이밖에도 이달
15일부터 22일까지
'진주세계민속예술비엔날레'
19일부터 23일까지는
'진주탈춤한마당'이 열리는 등,

30여개의 동반 문화·예술행사가
이어지며 진주의 10월 축제에
즐거움을 더할 예정입니다.
SCS 박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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