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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R) "허구와 상상을 사진에 담다"..'유희적 상상' 사진전

2021-07-28

김성수(관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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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우리가 알고 있는 사실적인 사진이 아닌 허구적인 사진을, 카메라에 찍힌 이미지보다는 꿈에 그리던 상상의 작품을 담은 전시회가 진주에 마련됐습니다.
(여) 진주 망경동의 문화공간, 루시다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김정현 사진작가의 '유희적 상상' 사진전 소식을 최종희 시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실재와 허상의 오묘한 경계와
추상적 어울림이 담겨 있는 작품들.
여느 사진 전시회와 분위기가 조금 다릅니다.
작가는 사진이 가진 사실적 특성을 탈피해
작품에 허구적 상상을 담아 표현했습니다.

▶ 인터뷰 : 김정현 / 사진작가
- "사실적인 사진보다는 허구적인 사진이라고 표현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기 그려진 기법들은 포토그램 형식, 그러니까"
▶ 인터뷰 : 김정현 / 사진작가
- "카메라를 이용하지 않고 사진을 만드는 그런 방법을... "

특히 고전 프린트 방식을 통해
모든 형태의 예술 작품에 담겨 있는
유희라는 요소를 강조했습니다.
작업하는 과정에서 느낀 환희와 기쁨,
그리고 유희적 행위들을 담은 작가는
개인적으로도 변곡점이 된
작품들이라고 설명합니다.

▶ 인터뷰 : 김정현 / 사진작가
- "태어나서 어른이 되면서 뭔가 규제되고 많이 딱딱해졌잖아요. 그것을 되돌아가서 아이와 같은 마음, 전혀 규제되지 않은 것에서"
▶ 인터뷰 : 김정현 / 사진작가
- "창작의 기쁨을 한번 맛보고 싶다... "

예전 사진 필름들을 천을 이용해
그때를 회상해보기도 합니다.
코로나 상황에 대한 사진작가로서의 아쉬움,
그리고 미래에 대한 상상,
희망의 메시지도 함께 전합니다.

▶ 인터뷰 : 김정현 / 사진작가
- "제 마음 속에 뭔가 자유롭게 가보고 싶고 떠나고 싶은데 (코로나 때문에) 그런 것들을 못하게 되니까 그런 것들을,"
▶ 인터뷰 : 김정현 / 사진작가
- "옛날 기억들을 떠올려 보면서 '아, 앞으로 이럴 수 있겠나'는 희망 등 이런 것들을 (담고 있습니다.)"

이번 '유희적 상상' 사진전은 다음달 15일까지
진주 루시다갤러리에서 열립니다.
코로나로 지치고 멈춰선 이들에게
환희와 희망, 위로가 되는 사진 전시회를
오늘 한번, 찾아가보는 건 어떨까요
SCS 시민기자 최종희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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