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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진주유스오케스트라 스무 번째 정기연주회 열린다

2021-09-02

조서희 기자(dampan@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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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진주에는 초등학생부터 대학원생까지 활동하는 유스오케스트라가 있습니다. 이번주 토요일, 진주유스오케스트라가 스무번째 정기연주회를 엽니다.
(여) 코로나19로 비대면 공연만 해오다 2년여 만에 사전예약을 통해 관객들을 맞는데, 오랜 기간 준비해온 만큼 풍성한 무대가 준비되고 있다고 합니다. 막바지 연습 현장을 조서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현장음]

여러 악기가 내는
선율들이 모여
실내를 웅장하게 만듭니다.

고사리손으로 악기를 든
앳된 아이들부터
제법 전문가 분위기를 풍기는 성인까지.

지휘자의 손짓에 따라
리듬감 있는
연주가 이어집니다.

2010년 창단된 진주유스오케스트라가
스무번째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있습니다.

지난해, 코로나19 탓에
10주년 기념 연주회를 못 한 아쉬움으로,
이번 제20회 정기연주회에는
평소보다 더
많은 힘을 쏟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주현준 / 진주유스오케스트라 단원 (진주교대 3학년)
- "오랜만에 대면 연주회를 하는 만큼 저희도 더 특별하게 열심히 연습 중이고, 방역수칙도 열심히 지켜서 연습 중입니다. "

▶ 인터뷰 : 주현준 / 진주유스오케스트라 단원 (진주교대 3학년)
- "제가 처음 연주를 시작한 게 초등학교 6학년 때인데 벌써 대학교 3학년이 됐을 만큼 오랫동안 오케스트라를 해오고 있고, "

▶ 인터뷰 : 주현준 / 진주유스오케스트라 단원 (진주교대 3학년)
- "특별히 20회 연주회인 만큼, 재밌는 공연과 특별한 무대도 준비돼 있으니까... "

연주회 구성도 더 풍성해졌습니다.

'THE COSMOS'라는 주제로
조화롭고 질서있는 우주와 세상,
그리고 또 하나의 소우주인
인간 세상 이야기를
음악으로 준비했습니다.

특히 1부에서 선보여질
G.홀스트의 '행성' 전곡 연주는
진주 초연으로,
연주 시간이 55분에 달합니다.

2부에서는 테너 윤병길,
소프라노 손가슬 협연이 이어지는데,
'봄의 소리' 왈츠를 비롯한
다양한 곡들이 마련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박상준 / 진주유스오케스트라 지휘자
- "좀 더 세심하고 좋은 음색을 만들기 위해서 많은 준비를 했고요. 2부에는 윤병길 테너 선생님과 소프라노 손가슬 선생님과 함께"

▶ 인터뷰 : 박상준 / 진주유스오케스트라 지휘자
- "다채롭고 재밌는 곡들, '남 몰래 흐르는 눈물'이나 '공주는 잠 못 이루고', '봄의 소리' 왈츠 같은 "

▶ 인터뷰 : 박상준 / 진주유스오케스트라 지휘자
- "가볍고 즐길 수 있는 곡들도 많이 담아 봤습니다. "

50여 명의 유스오케스트라
단원들과 함께 하는 건
열여섯 종류의 악기.

단원들은 악기가 다양해진 만큼,
관객들 앞에서 선보일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김동우 / 진주유스오케스트라 단원 (진양고 3학년)
- "편성이 더 커졌기 때문에 좀 더 다양한 소리를 들을 수 있고 또 하모니도 들을 수 있고... 사람이 많은... "

▶ 인터뷰 : 김동우 / 진주유스오케스트라 단원 (진양고 3학년)
- "악기들이 모여서 한 번에 내는 웅장함도 더 크게 바뀌었다고 생각합니다. "

11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어느덧 스무번째 정기연주회를
준비 중인
진주유스오케스트라.

이번 연주회는
무료로 진행되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사전 전화예약을 해야만
입장이 가능합니다.
SCS 조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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