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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종반전 접어든 국감..인천 MRO 놓고 갈등

2021-10-15

박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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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서부경남지역 반감이 큰 인천국제공항공사의 항공 MRO사업 추진 움직임이 국회 국토위 국감장에서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여) 단 한 명의 증인도 없이 종합 감사를 치르게된 정무위에서는 맹탕국감이라는 자책이 오갔습니다. 서부경남 의원들이 소속된 상임위 주요 활동들을 정리했습니다. 박성철기잡니다.

【 기자 】
15일 국정감사를 위해
인천국제공항공사를 찾은
국회 국토위원회.

하영제 의원은
인천국제공항공사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MRO 단지에
이스라엘 방위사업체와
화물개조기 생산기지를
유치한 것은 명백한
현행법 위반이라는 겁니다.

[C/G]
하 의원은 인천공항공사가
단순히 부지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격납고와 인프라, 항공시설을
제공하면서 관련법이 금지하고 있는
1등급 공항 MRO 금지 조항을
교묘히 비켜가려한다고
지적했습니다. //

앞서 하영제 의원은
인천공항의
이런 움직임 때문에
MRO사업을 위해 천문학적인
비용을 투자한
서부경남지역에
큰 피해가 우려된다고
수차례 경고해왔습니다.

▶ 인터뷰 : 하영제 / 국회의원 (국민의힘 / 사천·남해·하동)
- "외국업체가 들어와서 자기 인력 그대로 끌고 와서 국내 부품 좀 사주겠죠. 출발은 그렇게 해서 그것으로 끝날 것이"
▶ 인터뷰 : 하영제 / 국회의원 (국민의힘 / 사천·남해·하동)
- "아니란 겁니다. 여기에 캠스, KAI의 고급인력들이 하나씩 둘씩 수도권으로 올라가지 않는다는 보장이 어딨습니까"

하지만 일부
여당 의원들과 공사는
이날 인천공항 MRO 단지를
자유무역지대로 지정해
경쟁력을 올려야한다는
입장까지 내보였습니다.

///

국회 정무위원회는
단 한 명의 증인도 없이
종합 국정감사를
진행하게 됐습니다.

대장동 의혹과 관련,
여야 사이에 증인 채택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다
사모펀드나 온라인 금융플랫폼
관련 증인들까지
출석하지 않게 된 것인데
위원들 사이 자조 섞인
비판이 오갔습니다.

▶ 인터뷰 : 강민국 / 국회의원 (국민의힘 / 진주시을)
- "일반증인 채택 무산에 관련해서 의사 진행발언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국회의원을 떠나서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자괴감이 느껴지고"
▶ 인터뷰 : 강민국 / 국회의원 (국민의힘 / 진주시을)
- "화가 많이 치밉니다. 이런 국감이 과연 의미가 있는지, 소위 말하는 맹탕 국감. 정말 아무 의미 없는 국감이 아닌가..."

박대출 의원이 소속된
환노위에서는 업무상 문제로
자살한 노동자의
산업재해 입증책임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고,

김태호 의원은 16일까지
외통위 감사를 통해
독일과 프랑스 등
유럽 7개 공관에 대한 현지 감사를
이어갑니다. SCS 박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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