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날 전해진 따뜻한 고양이 구조 소식]

길가에 노란 길고양이 한 마리.

그런데 이 고양이,
뒷다리를 전혀 쓰지 못하고
땅에 다리를 질질
끌면서 이동합니다.

낮은 인도 턱을
오르지 못할 정도로
불편하고 힘들어 보이는데요.

낮까지만 해도 멀쩡했던
고양이의 갑작스런 모습에
한 누리꾼이 어쩔 줄 몰라
지역 커뮤니티에
글을 올렸습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교통사고를 당해
마비로 인한 증상 같다며
고양이를 걱정했는데요.

다행히
지역 유기견봉사팀이 나서
고양이를 구조해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구조자를 칭찬하며
고양이를 위해
모금을 진행해달란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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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할 땐 항상 '주의 또 주의']
블랙박스 영상의
차량 뒤로 보이는
오토바이 한 대.

그런데 갑자기
흰색 승용차가
도로로 진입하면서
오토바이 운전자와
충돌합니다.

운전자는
한 바퀴 굴러
땅바닥 위로
쓰러지는데요.

사고를 목격한 누리꾼은
운전할 땐 항상
주변을 잘 살펴야 한다며
지역 커뮤니티에
영상을 공유했습니다.

누리꾼들은
댓글을 통해
오토바이 운전자의
상태를 걱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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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잎으로 물든 노란 진주성]

세상이 온통
노랗게 물들었습니다.

나무에서 떨어진
은행잎이 땅에서
흐드러지게
피어난 듯 한데요.

지역커뮤니티를 통해
가을의 정취를 머금은
진주성의 모습을 전한
한 누리꾼.

융단 같이 펼쳐진
은행잎이 보기 좋다는
반응이 줄을 이었는데요.

잊고 살아왔던
가을 한 번 타보고 싶단
감성적인 누리꾼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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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마루 아쿠아리움 정기권 어때요"]
준비 부족으로
몇 차례 개장이 연기되기도 했던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지난해 7월
개장 이후 4개월 가량이
지났습니다.

지역 커뮤니티에는
아이들 때문에
아쿠아리움 정기권을 끊을지 고민 중이란
누리꾼의 질문 글이 올라왔는데요.

이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렸습니다.

우선
한 번 다녀와 보고
결정하라는 목소리가 있는가 하면,
사천에서는 실내에 아이들을
데리고 갈만한 곳이 마땅치 않아
괜찮은 것 같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오늘의 SNS 남경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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