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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유독 심한 올해 가뭄..지자체도 대응 총력

2022-06-21

허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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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올해 가뭄으로 인한 피해 소식이 많이 들립니다. 다행히 최근 비가 몇 차례 내리면서 농가들은 모내기를 할 수 있었는데요.
(여) 지자체들은 아직 가뭄 해갈이 안됐다고 보고 특별전담팀을 꾸리거나 살수차를 동원하는 등 가뭄 해갈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허준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산청군 차황면의
한 마을에 있는 밭입니다.

농작물들은 말라 비틀어졌고
흙에 물기라고는 찾아볼 수 없습니다.

인근의 저수지도
상황이 좋지만은 않습니다.

[S/U]
마을 주민들이 사용하는 저수지입니다.
계속되는 가뭄으로 점점 수위가 낮아져
바닥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

그나마
최근에 내린 비로
주변의 논들은
모내기를 마쳤지만
가뭄으로 인한 피해는
여전합니다.

지난해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강수량으로
작물 품질이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

/
▶ 인터뷰 : 최준두 / 산청군 차황면
- "내가 살아나온 중에서 제일 심한 것 같아요 가뭄이... 내가 일생에 살아나온 중에서 이번 가뭄이, 작년 겨울에 눈도"

▶ 인터뷰 : 최준두 / 산청군 차황면
- "오지도 않고 비도 오기는 한 이틀 왔는데 이거 가지고는 턱도 없고..."
/

가뭄지수를 살펴보면
올해 가뭄 정도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CG]
6월을 기준으로
서부경남은 모두 가뭄 상태인데
특히 진주와 산청, 함양의 경우
심한 가뭄으로 분류돼 있습니다.

경남 전체에서도
가뭄이 아닌 곳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지난 2020년과 2021년
6월을 두고 비교하면
차이가 명확하게 보입니다.

대부분 정상이었는데
습윤 지역으로 분류된 곳도
있습니다.
/

서부경남 각 지자체들도
가뭄대책 상황실을 꾸리거나
농업 용수 확보에 나섰습니다.

진주와 사천의 경우
모내기가 90% 이상
진행됐지만,
아직 저수율이 50%대로
충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
▶ 인터뷰 : 박영태 / 사천시 재난행정팀장
- "저희들 부서간에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서 가뭄 극복을 위해서 TF팀 운영을 계획을 했었고, 가뭄 피해를 겪고 있는 농가를"


▶ 인터뷰 : 박영태 / 사천시 재난행정팀장
- "위해서 하천 굴착을 통해서 양수작업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하는가 하면 또 살수차 운영을 계획하고 있는..."
/

장마가 시작되고
가뭄이 해갈 되더라도
이미 많은 작물들이
가뭄 피해를 입은 상황.

피해 농가는
각 지역 행정복지센터에
재난 피해 신고를 접수해서
조사를 거친 뒤,
피해 복구 지원이나
재난지원금 등의 조치를
받을 수 있습니다.
SCS 허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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