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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산청군청 탁구단, 신생팀의 '유쾌한 반란'

2022-06-23

조서희 기자(dampan@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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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진주시청 조정부와 육상부, 사천시청 농구단 그리고 남해군청 복싱선수단까지. 서부경남에 있는 여러 실업팀들이 최근 전국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여) 여기에 창단한 지 6개월도 안 된 산청군청 탁구단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합니다. 조서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하얀 탁구공이
네트 위를
빠르게 넘나듭니다.

두 명씩 짝을 이뤄
연습 중인 선수들.

실제 경기를 치르듯,
진지함이 묻어납니다.

최근 열린
2022 춘계 회장기 실업탁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산청군청 탁구단입니다.

지난 1월 창단된 신생팀인데
한 달 전 진행됐던
프로리그에서도 우승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조재준 / 산청군청 탁구단 주장
- "저희팀이 창단되고 신생팀이다 보니까 다른팀보다 좀 더 간절하고 좀 더 에너지가 다른 팀 보다 있다고 생각하고,"

▶ 인터뷰 : 조재준 / 산청군청 탁구단 주장
- "파이팅 넘치게 뛰어다니면서... "

특히, 포핸드 탑스핀에 강한
조재준 주장은
실업탁구 사상 최초로
4관왕이라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개인단식과 복식, 혼합복식
그리고 단체 결승전까지
전 종목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겁니다.

다른 선수들의 실력 역시 수준급.

팀의 경쟁력으로 꼽히는
'팀워크'도 상당한데,
매일 꾸준히 연습하며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S/U]
"산청군청 탁구단입니다.
하루 4시간 이상
이렇게 고된 훈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산청 첫 실업팀인 만큼,
산청군이 훈련 장소와 숙소 등을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는 것도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됐습니다.

하지만 아직 신생팀인 만큼
성적에 걸맞은
포상은 부족하고,
안정적인 팀 운영을 위해
선수 충원도
꼭 풀어야 할 숙제로 꼽힙니다.

▶ 인터뷰 : 이광선 / 산청군청 탁구단 감독
- "상금이라든지 격려비가 지금은 좀 부족한 게 사실입니다. 지금 선수가 4명으로 구성돼 있는데 최대한 6명까지는 "

▶ 인터뷰 : 이광선 / 산청군청 탁구단 감독
- "선수 확보가 되어야 하지 않나... "

다음달 열리는
또 다른 대회를 준비 중인
산청군청 탁구단.

언젠가 모든 대회에서 우승하며
산청군과 탁구단의
위상을 높여가는 게
이들의 목표입니다.

SCS 조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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