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이동 편의 개선으로 관광명소 거듭날까
남해군이 최근 설천면에 레인보우 전망대와 남해각 사이를 잇는 보도교를 설치했는데요.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 추진에 따른 관광객 증가를 염두한건데 주민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다만 운전자 시야 확보 우려는 해결과젭니다. 김동엽기잡니다.
【 기자 】
지난 2018년 노량대교 개통으로
차량 통행량이 급감한 남해대교.
우리나라 최초의 현수교라는
상징성과 남해 진입을 알리는
관문 역할로도 그 의미는
남다릅니다.
군은 남해대교의 도로 기능
저하를 대체하기 위해
190억 원의 예산을 들여
2021년, 시설 관광자원화
사업 추진에 나섰습니다.
국민관광지로 이름을 날렸던
남해대교의 영광을 재현하겠단
의도.
군은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8억원을 투입해
지난 해 5월, 남해각과
레인보우 전망대 사이
관광객 동선 개선을 위한
보도교 설치 공사에 착수했습니다.
전망대 접근성 확대 뿐 아니라
기존 노량 바래길과도 연계한
방문객 유입을 노리는 겁니다.
▶인터뷰 : 임지용 / 남해군 설천면 노량마을 이장
레인보우 전망대가 돈이 엄청 들어간 전망대거든요. 근데 무용지물로 방치돼 있다가 거기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다리를 놓는 게 더 활성화되겠다 싶어서...미관상보다는 전망대 활용이 중요한 것 아닙니까.
//
시설 조성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도 어느때 보다 높은 상황.
06;39;52;19 + 06;40;30;04
▶인터뷰 : 이숙민 / 남해군 설천면 주민
(관광객들에게) 좋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또 동선이 여러 갈래로 재미나게...관광객들에게 보여줘야 될 것 아닙니까. 매일 폐쇄된 이런 것보다는 얼마나 좋습니까.
//
하지만 시설에 대한
일부 우려도 있습니다.
해당시설이 반대편 차선을
가려 운전자 시야 확보를
어렵게 한단 것.
▶인터뷰 : 양성태 / 남해군 설천면 왕지마을 이장
큰 차 운전자들은 위압감을 느낀다는 말이 있는데 차를 갖고 다니는 운전자들만 그러는데 규정에 맞게 했기 때문에 차가 걸린다든지 이런 건 (없고)...
남해군 안전사고 우려에
대해선 추가적인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 조진갑 /남해군 관광개발팀장
(시설물이) 거대하다고 하는 의견들이 있지만 교량의 안전성과 관계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부득이한 상황이었고 코너 부분의 시야가 가린다는 부분들은 향후 추가적인 교통안전시설을 설치를 하여 교통 운전자들 시야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남해대교를 찾는
방문객들의 이동 편의를
대폭 개선시킬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레인보우 전망대 보도교.
준공까지 3개월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실질적 운영을 통해
지역의 또다른 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SCS 김동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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