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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R) 오늘의 SNS

2021-06-11

남경민 기자(so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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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센 백신 직접 맞아보니..."]

한 번만 맞으면 되는
편의성 때문에
높은 선호도를 보인
얀센 백신 접종이
지난 10일부터 시작됐습니다.

한편에선 접종 시 부작용과
통증 등이 부각되면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가운데
지역 커뮤니티에는
얀센 백신 접종 후기들이
하나둘 게시되고 있습니다.

한 누리꾼은 접종 후
미열과 몸살 기운 때문에
계속 진통제를 먹을 만큼
힘들었다고 설명했는데요.

얀센 백신 접종 후
앓았던 누리꾼들은
각자의 증상을 언급하며
글쓴이에게 공감했습니다.

반면에
전혀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다며
사람마다 차이가 있는 것 같단
반응도 있었는데요.

접종을 예약해 둔
누리꾼들은
아무 문제없이 접종이
끝나길 바라기도 했습니다.
//

[마치 하늘을 나는 듯..하동 형제봉 구름다리]

다리를 따라 쭉 걸어가면
그대로 닿을 것만 같은
푸른 하늘.

그 아래로는
청량감마저 느껴지는
광활한 대지가
펼쳐져 있습니다.

지난달 준공을 마친
하동 지리산 형제봉
구름다리에서 바라본
하동의 모습인데요.

한 누리꾼이
구름다리 위에서의 경험을
지역 커뮤니티에 공유했습니다.

누리꾼들은
멋진 풍경 감상을
대리만족할 수 있어 좋았다며
글쓴이에게 감사를 전했는데요.

꼭 한 번 가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논밭두렁 태우기..눈·코가 매워요"]

사천의 한 아파트 건물 사이
뿌옇게 보이는 산 능선.

집에 아이들이 있는
한 누리꾼이
혹시나 불이 났을까
걱정된 마음에
커뮤니티에 글을 올렸는데요.

연기를 목격한 누리꾼들은
밭을 태우는 연기라고
설명했는데요.

밭 태우기로 발생한
연기와 탄내가 바람을 타고 와 괴롭다며
인근에 사는 누리꾼들이
고통을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병해충 방제를 위해
실시하는 논밭두렁 태우기는
그 효과가 미비하고
오히려 산불이나 미세먼지를
일으킬 우려가 있으므로
가급적 자제해야 합니다.
오늘의 sns 남경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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