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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추석 연휴 맞아 곳곳에서 방역 분주

2021-09-17

조진욱 기자(mudcho@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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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본격적인 추석 연휴를 맞아 지역 관광명소마다 코로나19 대응에 분주한 모습입니다.
(여) 연휴 기간 24시간 응급 의료 기관도 지역별로 운영됩니다. 조진욱 기자입니다.

【 기자 】
케이블카를 타러 가는 통로입니다.

열화상 카메라 앞을 지나야만
통과할 수 있습니다.

차량이 도착한다고
곧바로 탈 순 없습니다.

깨끗하게 소독을 마쳐야만
탑승이 가능합니다.

캐빈에선
마스크를 벗어선 안 되고,
정류장에선 또 한 번
소독작업이 이뤄집니다.

▶ 인터뷰 : 신동민 / 사천시설관리공단 케이블카운영팀
- "추석 연휴 기간 때는 많은 손님들이 방문할 걸로 예상하고요. 같은 일행끼리만 탑승하게끔 안내를 돕고 있고, "
▶ 인터뷰 : 신동민 / 사천시설관리공단 케이블카운영팀
- "손님이 탑승 전에 캐빈 내부를 방역해 손님들이 안전하게 마음 편히..."

10월 10일까지 열리는
함양산삼항노화 엑스포도
안전한 축제 만들기로 분주합니다.

특히 명절 동안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보고
입장 인원을
9,500명으로 제한하고,
장소별 방역을 진행합니다.

서부경남 다른 시군도
각각 진주성과 독일마을,
화개장터, 동의보감촌 등에
방역 인원을 배치해
연휴 기간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쓸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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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동안
갑자기 몸이 아프면
어떻게 해야할까

먼저, 진주에선
경상국립대병원을 비롯해
제일과 한일,고려병원 등
8개 병원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합니다.

사천에선
삼천포서울병원과 삼천포제일병원이,
남해는
남해병원에서
의료진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산청에선 산청군보건의료원을,
함양에선
함양성심병원을 찾으면 됩니다.

다만 하동의 경우
유일한 응급의료기관인
새하동병원이 문을 닫아
의료 공백이 예상되는 가운데,
하동군보건소가
대신 연휴 기간
매일 밤 10시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SCS 조진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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