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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평운동 101주년 맞아 '차별금지법' 지지 선언

2024-04-25

박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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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평운동기념사업회가 25일 형평운동 101주년 기념식을 개최하면서 차별금지법과 평등법 제정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기념사업회는
진주시 칠암동 형평기념탑 앞에서
형평운동의 정신을 이어받아
차별금지법과 평등법 제정을 촉구한다며,

배경과 성별, 성적지향,
국적과 인종, 종교 등을 뛰어넘어
모든 분야에서의 평등을
지향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형평운동은
1923년 4월 일어난
신분해방운동으로,
진주의 각 계층이
형평사를 조직하고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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