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R) 오늘의 SNS
【 기자 】
[대형마트에서도 '안심콜' 잊지마세요]
코로나19 유행 이후
식당이나 가게에 가면
꼭 해야 하는 일이 있습니다.
바로 내가 다녀갔다는 기록을 남기는 건데요.
QR코드나 안심콜 서비스가 주로 이용되는데,
최근들어
대형마트나 쇼핑몰 등에서도
의무적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지역 SNS에도
관련 내용을 담은
후기 글이 올라왔는데요.
누리꾼들은
다중이용시설의
안심콜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길 기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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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수칙 위반 단속 안하나요]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4주 째
천 명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데요.
거리두기 단계가 높아지면서
전국적으로
4인 이상의 사적모임이
금지되기도 했습니다.
지역 SNS에는
수칙 위반을 목격해
신고했지만
단속이 부실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글쓴이는
지난 주말,
편의점 야외 테이블에서
5인 이상 모임을 목격하고
신고했지만
단속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말했는데요.
평일에 시청에 연락했더니
처벌 대상이 아니라는
답변만 돌아왔다고 주장했습니다.
글을 접한 누리꾼들도
비슷한 경험을 털어놨는데요.
몇 번 신고해봤지만
신고자만 나쁜사람이 됐다는
댓글도 올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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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 부활에 관심 '집중']
싸이월드를 기억하시나요.
한때 3천만 명이 넘는
회원을 보유하던
토종 소셜미디어인데요.
경영난으로 문을 닫은지 2년 만에
다시 부활했다고 합니다.
복구된 사진만 180억 장 수준인데,
지역 SNS에서도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과거의 기록이 오롯이 남아있다 보니
지워야 할 게 많겠다는 목소리부터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기억나지 않는다는 댓글도 많았습니다.
오늘의 SNS 조진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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