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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일주일 넘도록 두 자릿수..서부경남 확산세 '계속'

2022-01-14

허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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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서부경남 확산세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진주 실내체육시설 관련 확진도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데요.
(여) 사천에서도 산발적 감염이 발생하면서 서부경남 확진자는 계속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허준원 기자입니다.

【 기자 】
14일 서부경남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8명.
일주일이 넘도록
두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진주 9명과 사천 8명,
산청 1명입니다.

[cg]
진주는
기존 확진자 접촉 1명을 제외한
8명이 실내체육시설 관련 확진자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3명은
격리 중 검사를 통해
감염사실이 확인됐지만
5명은 아직 이동 동선을
조사 중입니다.

실내체육시설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40명으로 늘었습니다.
/

진주시는 계속되는 감염 확산과 함께
설 연휴가 다가옴에 따라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를
특별방역기간으로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신종우 / 진주시 부시장
-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설 명절을 맞아 2주간 특별방역기간을 운영합니다. 시민들께서는 이번 설 명절 동안"

▶ 인터뷰 : 신종우 / 진주시 부시장
- "고향 방문과 친지 방문, 여행 등은 가급적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cg]
사천의 경우
8명이 산발적으로
감염됐는데,
모두 기존 확진자 접촉으로
확진 판정 받았습니다.

이 가운데 6명은 가족,
2명은 지인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산청지역 확진자 1명은
해외입국자로
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검사 받은 뒤
확진 판정 받았습니다.

일주일이 넘도록
계속되는 두 자릿수 확진.

지자체와 방역당국이
확산세를 잡기 위해
고민 중이지만
확진자는 좀처럼
줄어들지 않는 모습입니다.

SCS 허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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