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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서부경남 신규 확진 19명..13일째 두 자릿수

2022-01-18

허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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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서부경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꾸준히 나오고 있습니다. 어제까지 13일째 두 자릿수를 유지했는데요.
(여) 실내체육시설 관련 확진도 계속 추가되고 있어 당분간 확산세는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허준원 기자입니다.

【 기자 】
18일 서부경남의 신규 확진자는
총 19명으로
진주 15명과 사천 4명입니다.

[cg]
진주의 경우
실내체육시설 관련 확진자가
9명 추가됐습니다.

이 가운데 8명은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나머지 1명은
접촉자 검사에서
감염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이에 실내체육시설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87명으로 늘었습니다.

[cg]
그 밖에도
해외입국자 1명과
수도권 지역 확진자 접촉 2명,
선제검사자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해외입국자를 제외한
5명의 동선은
아직 조사 중입니다.
/

진주시는
가족간 감염률을 낮추고
무증상 혹은 경증환자의
재택치료 부담을 덜기 위해
안심숙소를 추가로 확보했습니다.

▶ 인터뷰 : 조규일 / 진주시장
- "우리 시는 시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재택치료자의 동거가족 중 예방접종 완료자에 대해 별도의 생활공간을 저비용으로 제공할 수"


▶ 인터뷰 : 조규일 / 진주시장
- "있도록 관내에 안전숙소를 추가 확보했습니다. "


[cg]
사천에서는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가운데 1명은
도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으며,
다른 1명은
타지역 확진자에게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나머지 2명은
해외입국자 검사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

13일째 두 자릿수를
유지 중인 서부경남 확진자.

설 명절 전까지
확산세를 감소시킬 수 있을까
지자체와 방역당국의
고민이 깊어지는 모습입니다.

SCS 허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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