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민주평통 진주시협의회가 20일, 경상국립대 컨벤션센터에서 '겨레잇는 디딤돌 진주실크로드'를 출범시켰습니다.
민주평통 경남지역회의 자문위원들은
한반도의 분단과 전쟁은
선택이 아니었지만,
평화와 공동 번영, 통일은
임무이자 역사의 명령이라며
남북 관계 해빙을 위해
민간이 먼저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남북 민간 교류의 활로를 열기 위해
남측의 실크산업과 북측의 양잠산업 교류를
실행하기로 했습니다.
민주평통 진주시협의회는
내년까지 5억 원을 들여
실크로드 거리조성과
실크혁신센터 관광루트 개발사업,
국내산 잠사 기반과 연계한
생사 생산 설비 구축 등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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