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경남혁신도시에 있는 한국남동발전이 신안태양광 발전단지 상업운전에 들어갔습니다.
남동발전은 26일, 전남 신안군에서
산업통상부 지원으로 추진되는
K-그린뉴딜 녹색혁신
금융 선도사업의 첫 번째 프로젝트인
신안태양광 발전단지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안태양광 발전사업은
폐염전 부지를 활용한
150㎿급 규모의 태양광 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이 채권 방식으로 사업에 투자해
개발이익을 공유하는 사업모델입니다.
이번 사업은
국내 최대 규모의
주민 이익공유 신재생 발전사업으로
발전소 인근 주민
3,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128억 원을 투자해
연간 약 27억 원의 수익을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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