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설 연휴 운영하는 응급실·선별진료소는
(남) 오미크론 확산세가 거센 가운데 설 연휴가 시작됩니다. 연휴 기간에도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거나 확진자와 접촉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는데요.
(여) 서부경남에서 24시간 운영되는 응급실은 어디인지, 선별진료소는 정상운영 되는지 정리했습니다. 조서희 기자입니다.
【 기자 】
경남도가 설 연휴 기간 중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합니다.
경남지역 응급 당직의료기관과
종합병원 50개소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병원과 약국 3천 2백여 곳이 (3,186개소)
날짜별로 진료기관을
지정해서 운영합니다.
[CG]
서부경남에서 24시간
이용 가능한 응급실은
경상국립대병원과
제일병원, 고려병원 등
진주 8곳을 포함해 모두 14곳.
사천과 각 군 지역에서도
한 곳 이상의 응급실이 문을 엽니다.
[OUT]
코로나19 선별진료소도
연휴 동안 계속 운영됩니다.
다만, 운영 시간은
지역별로 조금씩 다르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진주와 사천, 함양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하동과 산청은 오후 5시,
남해는 4시까지
검체채취가 가능합니다.
진주에서는 민간병원에서도
날짜를 나눠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CG]
세란병원과 반도병원,
고려병원 등 6곳으로,
운영시간은
비교적 짧은 편입니다.
[OUT]
재택치료자 전담병원은
연휴기간 동안에도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동거가족 전용 안전숙소도
정상 운영됩니다.
▶ 인터뷰 : 조규일 / 진주시장 (지난 25일)
- "해외입국자를 위한 편의버스와 안전숙소 역시 연휴기간 정상 운영토록 하겠습니다. "
설 연휴 기간에도
문을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129나 120, 119 등
전화로 확인할 수 있으며
응급의료포털과 스마트폰앱 등을 통해서도
볼 수 있습니다.
SCS 조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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