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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영남백화점 철거 완료..다목적 아동·복지센터 건립

2022-05-26

김현우 기자(haenu99@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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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년간 도심 속 흉물로 방치됐던 옛 영남백화점의 철거작업이 마무리 됨에 따라 다목적 아동.복지센터 건립이 본격 추진됩니다.

진주시는 최근
옛 영남백화점 철거가 완료됐으며
현재 다목적 아동.복지센터 건립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또 해당 용역은 오는 10월 마무리되며
올 연말쯤에는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총사업비 249억 원이 투입되는
진주시 다목적 아동·복지센터는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7천 78㎡ 규모로,
영유아놀이체험실과 어린이건강꿈동산,
장난감은행, 작은도서관,
80면의 공영주차장이 들어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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