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몸통만 남은 나무.."가지치기 너무 심해요"]
사천 사남면의 한 도로.
가지치기한 가로수가 보입니다.
잔가지까지 모두 잘려
몸통만 남아있는데요.
얼핏 보면 전봇대 같기도 합니다.
이를 본 시민이
지역 커뮤니티에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해당 도로에 있는
모든 나무가 저런 모습이라며,
볼품없어 보인다고 말한 건데요.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 중 상당수도
저건 좀 심한 것 같다면서
글쓴이의 말에 공감했습니다.
[선거운동 열기 후끈..'소음공해' 불만도]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운동이 한창인데요.
지역 커뮤니티에는
선거유세에도
배려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잇따라 올라왔습니다.
한 누리꾼은
선거운동 노래 때문에
잠에서 깼다고 하는데요.
오히려 해당 후보에 대한
반감이 생겼다고도 말했습니다.
글을 본 누리꾼들은
스쿨존에서 유세하는
경우도 봤다며
눈살을 찌푸렸는데요.
주거 밀집 지역에서의
지속적인 유세는
민폐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시장에서 열린 '수산물 축제']
바지를 걷어부치고
물 속에 들어간 아이들.
그물망을 손에 쥐고
장어잡기에 한창입니다.
지난 주말,
진주 논개시장에서 열린
수산물 축제인데요.
맨손 장어잡기 이외에도
수산물 깜짝 경매,
무료 시식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진주시
공식 SNS를 통해
축제 당시의 모습이
전해졌는데요.
누리꾼들은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흐뭇해 했습니다.
오늘의 SNS, 조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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