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방송 채널8번 로고

(R) 닻 올린 민선 8기..경남도지사·교육감 '출항'

2022-07-01

허준원 기자

글자크기
글자크게 글자작게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 복사하기
기사 인쇄하기 인쇄


(남) 지난 1일부터 민선 8기의 임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지난 선거의 열기가 뜨거웠던 만큼 새로운 지방자치시대에 대한 지역민들의 기대도 커지고 있는데요.
(여) 첫 도지사직을 지내게 된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첫 3선 경남교육감인 박종훈 교육감의 취임식도 열렸습니다. 허준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인수위 구성 이후
조직개편까지 입법예고하며
행정혁신의 의지를 보였던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1일 본격적인 민선 8기 도정의
출발을 알렸습니다.

지난해 7월부터
도지사 직이 비어있었던 만큼
높은 관심 속에 열린 취임식.

박 지사는 우선
우선 경남도청과 산하기관들을
성과와 도민을 우선시하는
조직으로 만들겠다며
도정 운영의 포부를 밝혔습니다.

특히
경남을 지방분권과 지방자치시대의
선두에 세우겠다는
강한 의지도 보였습니다.

/
▶ 인터뷰 : 박완수 / 경남도지사
- "민선 8기 출범을 기점으로 지방분권에 대한 논의가 더욱 본격화 할 것으로 저는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민주화를 "

▶ 인터뷰 : 박완수 / 경남도지사
- "이끌어왔던 우리 경남이 지방분권을 강화하고 진정한 지방자치시대를 활짝 여는데 앞장서겠습니다."
/

경남의 운영을 책임지는
도지사에 이어
교육을 책임질
교육감 취임식도 열렸습니다.

경남 첫 3선 교육감인
박종훈 교육감은
초선과 재선 시절,
'미래 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취임식에서도
학생들의 개별성이
삶의 힘이 되게끔 만들고,
모두의 가능성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경남 미래 교육의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또한
'자립'과 '공존'이라는 새 가치를
경남 교육에 담아낼 것이라
밝혔습니다.

▶ 인터뷰 : 박종훈 / 경남교육감
- "한 개인에게 스스로 살아갈 수 있는 자립의 힘을 길러주는 것, 그리고 다른 존재와 협력해서 보다 나은 공동체를 구성하는"

▶ 인터뷰 : 박종훈 / 경남교육감
- "공존의 힘을 길러주는 것을 말합니다. "
/

도민들의 삶과
경남 교육의 미래를 짊어질
경남도지사와 교육감.

지난 민선7기의
성과와 과제를 이어
새로운 민선8기 지방자치시대를
어떤 방향으로 이끌어갈 지
주목됩니다.
SCS 허준원입니다.

헤드라인 (R)뉴스영상

이전

다음

  • 페이스북
  • 인스타
  • 카카오톡
  • 네이버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