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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여름철 '벌집·벌 쏘임' 급증..주의 필요

2022-08-04

허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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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8월과 9월은 벌집 제거 신고가 가장 많이 들어오는 시기입니다. 벌 쏘임 사고도 주로 이때 발생하는데요.
(여) 벌의 활동이 왕성해지고 벌초 시기도 겹치기 때문인데 소방당국은 최근 벌 쏘임 경보를 발령하기도 했습니다. 허준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여름이면 그 비중이 급격히 늘어나는
소방 출동 사유가 있습니다.

바로 벌집 제거 신고입니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벌들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벌집도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S/U]
산청 소방서의 경우
지난달 벌집 제거를 위해
180회가 넘게 출동을 했습니다.

이번달에도
20번이 넘게 출동했는데
하루에 5번 꼴로 신고가
들어온 겁니다.
/

지난해의 경우 733건의
벌집 제거 신고가 들어왔는데
이 가운데 86% 정도인
697건이 여름에 집중됐습니다.

지난해
서부경남 지역에서
들어온 벌집제거 신고는
모두 7,510건.

지역별로는
진주가 2,640건으로 가장 많았고
남해 1,296건,
사천 1,160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벌 쏘임 사고도 여름철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데,
특히 8, 9월이면
벌초를 위해 산을 올랐다
쏘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올해 서부경남에서
발생한 벌 쏘임 사고는 117건.

벌쏘임 사고를 당할 경우
알레르기성 쇼크를 일으킬 수 있어
예방이 가장 중요합니다.

/
▶ 인터뷰 : 김수민 / 산청소방서 단성센터 소방사
- "냄새나는 화장품이나 향수, 이런 건 사용을 자제해주시고 어두운 색 계열의 옷 보다는 밝은 색 계열의 옷을"


▶ 인터뷰 : 김수민 / 산청소방서 단성센터 소방사
- "착용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벌집을 발견했을 때 본인이 딸 수 있다 생각하겠지만 최대한 119에 신고를 해서..."
/

매년 여름마다
끊이지 않고 발생하는
벌 쏘임 사고.

지난달 말부터
벌 쏘임 사고 경보를 발령한 소방당국은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SCS 허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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