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제265회 사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가 9월 16일부터 30일까지 15일간 회기로 열립니다.
(여) 이번 정례회에서는 9대 시의회 첫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돼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다음주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의사일정을 정리했습니다. 박성철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사천시의회가
16일 1차 본회의를 열어
30일까지를 회기로 하는
제265회 정례회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번 회기
주요일정 중 하나는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을 심의해
결산하는 업무입니다.

사천시에 따르면,
2021년 사천시
세입결산액은
9.846억 여원이고
세출결산액은 7,750억 여원,
잉여금 2,096억 여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시의회는
1차 본회의에서
예결특위를 구성했고
본격적인 예비심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16일, 9대 사천시의회
초선의원들의
첫 5분발언도 진행됐습니다.

강명수 의원은
만 80세 이상의 주민을 위한
'효도 택시 카드’도입을,
김민규 의원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예산 증액 등을
주장했습니다.

▶ 인터뷰 : 강명수 / 사천시의원
- "관내 만 80세 이상 노인은 약 7,000명으로 이분들께 연 10 만원의 교통카드를 지급한다고 가정하면"
▶ 인터뷰 : 강명수 / 사천시의원
- "연 7억 원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 인터뷰 : 김민규 / 사천시의원
- "2021년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평가에서 우리 사천시는 정주의향 21위로 높은 점수를 받은 반면 안전인프라,"
▶ 인터뷰 : 김민규 / 사천시의원
- "교통인프라, 주거여건 등 대부분의 지표에서 하위 순위에 머물러..."

[C/G]
행정사무감사는
20일 시작해
26일까지 상임위별로 진행됩니다.
특징적인 부분은 올해부터
시설관리공단과 문화재단 등
사천시 산하 공공기관과 공기업 모두
피감 대상에 포함된다는 점입니다. //

회기기간 처리할
주요 조례안으로는
사천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사천시 농지위원회
권역별 설치 조례안,
곤충산업 육성지원
조례안 등으로
하반기 부터 순차적으로 시행될
제도들의 근거를 담고 있습니다.

시의회는 9월 30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를 통과한 조례안건과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안
승인의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며,

이날 9대 사천시의원들의
첫 시정질문도
예고돼 있습니다.
SCS 박성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