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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R) SNS 여행을 보다

2022-09-16

조서희 기자(dampan@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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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상림공원]



함양 상림공원이
붉은 꽃무릇으로
물들었습니다.

꽃무릇은 꽃과 잎이
동시에 나는 시기가 없어
상사화라고
불리기도 하는데요.

최근,
함양군 공식 SNS에
꽃무릇이 만개한
상림공원의 모습이
올라왔습니다.

이렇게 꽃무릇 가득한
상림공원의 가을은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은데요.

상림은 최치원 선생이
조성한 숲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림 중 하나입니다.

최치원 선생이
함양읍의 홍수 피해를 막기 위해
강변에 둑을 쌓았고,
그 둑을 따라 나무를 심어
조성됐다고 하는데요.

현재는
천연기념물 제154호로
지정돼 있습니다.

120여 종의 나무가 있어서
어린이들의
자연학습원으로도 활용되고요.

가족·연인들의
대화 장소로도
사랑받고 있습니다.


[산청 묵곡생태숲]

가을에 갈만한 곳
하나 더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산청 묵곡생태숲입니다.

얼마 전
산청군 공식 블로그에
가볼만한 여행지로
소개됐는데요.

지역 누리꾼들은
묵곡생태숲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묵곡생태숲은
성철공원이라고도
불리는데요.

성철스님 생가터인
겁외사의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 있기 때문입니다.

묵곡생태숲은
2007년부터
4년에 걸쳐
조성됐습니다.

다양한 나무가 있어서
가을에 단풍 구경하기 좋고요.

피크닉장이
따로 마련돼 있어서
피크닉 하러 온 사람들로
붐빌 때도 많습니다.

SNS 여행을 보다,
조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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