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진주시가 유네스코 공예 및 민속예술 분야 창의도시라는 것, 다들 알고 계실 겁니다. 이 우수한 진주의 전통공예, 민속예술과 유수의 해외 민속예술이 만나 하나가 되는 자리가 이번 주말부터 마련된다고 하는데요.
(여) ‘2022 진주 세계민속예술 비엔날레’에 대해 유네스코 창의도시 공예·민속예술 운영위원회, 정병훈 위원장님 모시고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위원장님 안녕하세요~

(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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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여) 먼저 위원장님, 이번 '진주 세계민속예술 비엔날레'가 15일부터 22일까지 8일동안 열립니다. 기대가 큰데, 어떤 행사인지 간단히 소개해 주시죠.

이하 예상 답변) 네. 진주는 지난 2019년에 유네스코..지정..비엔날레를 해마다...올해 비엔날레는 공예 및 민속예술 분야 유네스코 창의도시간 교류를 강화하고 개발도상국가의 민속예술이 국제무대에 진출하는 기회를 제공해 진주공연예술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Q2.(남) 몇 개국에서 어떤 예술인들이 진주를 방문하게 되나요

답) 네. 이번 비엔날레에 참가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는 진주를 비롯해 나이지리아 비다, 미국 퍼두커, 부르키나파소 와가두구, 이집트 아스완, 인도네시아 암본, 태국 수코타이, 필리핀 바기오등 총 8개국 8개 도시로 57여명의 각 도시대표자와 예술가들이 진주를 방문...
...


Q3.(여) 그렇다면 전 세계 예술인들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들로 어떻게 구성됐는지 정말 궁금한데요. 위원장님~ 개막공연부터 소개 부탁드립니다.

답) 네. 올해 비엔날레는 개막공연 등 총 11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는데요.
(개막공연) 먼저 개막공연은 봉래초등학교 어린이들의 개막공연과 시민들의 개막선언 영상 상연을 통해 비엔날레의 시작을 알리며, 본 공연은 해외 공연단체의 화려한 민속예술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고요.
(택배공연) 특히 택배공연은 문화예술을 쉽게 접하기 어려운 장소나 시민들을 위해 펼쳐지는 공연으로 지수면 청원마을, 정촌면 관봉초교 등 총 5곳에서 벌어진집니다.
(폐막공연) 폐막공연은 이번 비엔날레에 참가한 모든 공연단이 함께 워크숍을 통해 함께 만든 폐막 퍼포먼스를...
(레지던시공연) 레지던시공연은 진주아티스트인 레지던스 사업에 참여하는 국내외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공연인데요. 이들은 한달동안 인도네시아 암본, 태국 치앙마이, 트리니다드토바고 포트오브스페인 시의 예술가 3명이 진주시를 방문해 진주의 민속예술단체들과 협업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비엔날레에서 그 결과물을 공연하게 됩니다.

Q4.(남) 비엔날레 기간 중에 아주 특별하고 중요한 행사가 또 개최된다고 들었습니다. 유네스코 창의도시의 서브 네트워크 연차 회의가 진주에서 열린다는 소식이 있던데, 어떤건가요

답) 네...
서브 네트워크 59개 도시 연차 회의
19~20일 30여개 도시 중 15곳 대면, 15곳 정도 줌을 통해...
... 참고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는 현재 7개 분야 295개 회원도시로 구성돼 있고, 국내에는 진주시를 비롯해 11개 도시가 지정돼 있습니다.


Q5.(여) 마지막으로 유네스코 창의도시의 시민들께 당부하실 말씀을 있으시면 해주시죠.

답) 네. 이번 비엔날레...
... 격려...
시민들께서 진주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
동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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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네. 이번 세계민속예술 비엔날레와
서브 네트워크 회의를 통해
진주의 공예·민속예술 문화 자산들이
더욱 세계에서 인정받고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겠습니다.
위원장님~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함께 인사)

[ E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