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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양자대결' 진주시갑, 두 후보의 공약은

2024-04-01

남경민 기자(so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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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열흘도 남지 않은 총선. 선거운동 열기는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여) 특히 이번 주말엔 사전투표가 진행되는데요. 지역 유권자의 선택을 위해 후보별 주요 공약을 정리했습니다. 남경민 기자가 진주시갑 후보 공약을 살펴봤습니다.

【 기자 】
야권 단일화 후보와
3선 현역의
양자 대결로 꾸려진
진주시갑 선거구 대진표.

두 후보 모두
다양한 분야로 공약을 세분화해
새로운 진주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먼저 기호 1번 갈상돈 후보는
문화예술관광도시 구축과
광역-도심교통망
기반 조성을 중심으로
지역을 발전시키겠다 밝혔습니다.

국비를 확보해 진주성 복원과
원도심 활성화를 추진하고
진주와 사천, 산청을 묶는
생활권 통합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갈상돈, 진주시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
"진주의 심장부인... 진주성복원사업 국비 1조 원을 반드시 확보해서 진주성을 진주의 자존심으로 세우겠습니다."

[CG]
또 경상국립대 로스쿨 유치와
경남도청 진주 이전,
독거노인 고독사 방지를 위한
안부 우유배달 서비스 등을 통해
진주의 경제와 문화, 복지분야를
한층 개선하겠단 계획입니다. ///

[인터뷰]
갈상돈, 진주시갑 더불어민주당 국희의원 후보
"평거동과 수곡면을 이어주는 직선도로를 개설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진주시 전체가 함께 더불어 사는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기호 2번 박대출 후보는
우주항공복합도시와 바이오산업,
문화 인프라를 핵심으로 한
이른바 '진주 비전 ABC'를
대표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우주항공산업 관련
기업·기관을 유치하고
바이오산업 기반 시설 조성,
국립현대미술관 진주분관 유치 등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박대출, 진주시갑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
"대한민국의 휴스턴을 만들기 위한 1호 공약인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을 더욱 신경 써 추진하겠습니다."

[CG]
특히
지역 경제와 문화, 복지 발전을 위해서
진주 KTX와 SRT를 운행 횟수를 늘리고
진주지역 대학교 보건의료 정원 증원과
지역 내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인터뷰]
박대출, 진주시갑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
"혁신도시 가칭 혁신고등학교 설치를 조기 확정하고 LH 적정 정원을 확보하고 기숙사들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유권자의 선택을 받기 위해
두 후보가 제시한
다양한 분야의 공약들.

어떤 공약들이
유권자들의 표심을
사로잡을지 주목됩니다.
SCS 남경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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