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숲 놀이시설, 가족이 함께 즐겨요
가족과 나들이가 많아지는 5월. 아이들과 함께 갈 문화공간이 고민되시는 부모님들 많으실텐데요. 자연에 동화될 수 있는 가까운 숲 놀이시설을 찾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김동엽기잡니다.
【 기자 】
나무를 자유자재로
오르는 청설모.
그 옆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치된 암벽오르기와
그물벽오르기가 보입니다.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 할
나무장애물 건너기 코스도
눈에 띕니다.
사천 도심 속 위치한
수양공원 내
유아 숲 체험원입니다.
최근 지자체들마다
숲 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제정과 시설 정비를
진행하고 있는데
지역의 부족한
어린이 문화 시설문제를
이를 통해 해소하려는
취지가 깔려 있습니다.
▶인터뷰 : 임봉남 / 사천시의원
(02:14:48:22-02:14:57:21)
우리 산림자원을 이용을 해서 우리 아이들에게 미디어나 인터넷 그런 것에 많이 노출이 되어 있지 않습니까
+
(02:15:01:18)
어린이 숲 체험장에 가서(체험활동을) 많이 하면 창의성과 모든 게…(좋지 않겠나)
아이들이 스마트폰과
게임에서 벗어나
자연과 교감하면서
교육적 효과까지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주말이면 이용객들이 많아
대기시간이 생기기도 할 만큼
아이들에게 인기가 좋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는 기존 공원과 녹지를
활용할 수 있는 숲 체험시설을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운영 중인 수양공원과
망산공원 등 총 3곳 이외에도,
사남면에 위치한
초전공원과 월성공원에도
숲 체험시설을 설치해
운영한다는 계획입니다.
초전공원의 경우
이미 공사가 진행 중이고
월성공원은 토지보상협의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인터뷰 : 박은형 / 사천시 녹지공원과장
(02:22:15:05)
"어린이들이라든지 학부모들이라든지 호응이 너무 좋고 해서 올해 24년도에는 지금 이제 사남면 방지리에 있는 초전공원 하고 사남면 월성리에 있는 월성공원 내에 지금 유아숲 체험원을..."(준비중에 있습니다.)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숲 놀이시설의 기능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SCS 김동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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