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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진주·남해·하동, 정보공개 상위 20%

2025-01-09

남경민 기자(so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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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권리 보장을 위해 공공기관에서 생성한 정보를 청구할 수 있는 정보공개제도. 우리 지역에선 어떤 기관들이 투명하게 정보를 관리하고 제공하고 있을까요. 남경민 기잡니다.

【 기자 】
공공기관이 만들어
갖고 있는 정보를
국민들에게
공개하는 정보공개제도.

정보공개포털을 통해
누구나 기관에 정보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해마다
정보공개제도 신뢰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기관 평가가 실시되고 있는데,

550여 개 지자체와
공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
2024년 평가결과가
최근 공개됐습니다.

관심 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했는지,
정보공개가 지연 없이 처리됐는지
등을 따져 최우수에서 미흡까지
4가지 등급이 매겨졌습니다.

앞선 평가와 비교해
평균 점수는
5.1점 상승한 92.5점으로
기관들의 정보공개 수준이
전반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CG]
광역 지자체 중에선
경남도가 상위 20%인
최우수 등급을 받았습니다.

서부경남 시군 중에선
진주시와 남해군, 함양군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경남진주혁신도시
공공기관 중에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국토안전관리원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

[인터뷰]
박재홍, 국토안전관리원 운영지원실장
모니터링단이 정보공개를 확인하고 관찰해서 필요한 부분 어떤 게 있는지 부족한 게 어떤 부분인지 피드백을 받아 모든 항목에 반영을 했죠.

[CG]
사천시와 하동군,
경남도교육청은
상위 20~50%에 해당돼
우수 등급을 받았습니다.

이밖에 한국남동발전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

산청군은
서부경남 6개 시군 중
유일하게
보통 등급을 받았으며,
60점 미만으로
미흡 판정을 받은 기관은
서부경남지역 내
한 곳도 없습니다.
SCS 남경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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