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안전지수 평가, 진주 범죄·사천 교통사고 '최하 등급'
정부가 최근 전국 지자체별 안전지수 평가 결과를 내놨는데 서부경남의 성적이 그리 좋지 못했습니다. 진주는 범죄분야에서 사천은 교통사고분야에서 최하점을 기록했습니다. 강진성기잡니다.
【 기자 】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별
6대 안전지수를 발표했습니다.
(cg1)
분야별로는 교통사고와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입니다.
2023년도 통계자료를 분석해
등급을 분류했는데
1등급이 최고점,
5등급이 최하점입니다.
//
진주와 사천은 경남평균에 못미치는
성적을 받았습니다.
(cg2)
진주는 범죄분야에서
최하점인 5등급을 받았습니다.
전년도에 이어 연속 낙제점입니다.
범죄지수는 인구 만 명당
5대 주요범죄 발생건수를 반영해
산출합니다.
교통사고와 감염병 부문도
4등급으로 하위권에 머물렀습니다.
(cg3)
사천시는
교통사고에서 5등급으로
저조한 성적을 받았습니다.
전년도보다 한등급이 더 떨어져
개선이 시급해 보입니다.
교통사고 등급은
인구 만명당 교통사고 사망자수에 따라
매겨집니다.
화재와 자살, 감염병 평가도
4등급으로 낮았습니다.
(cg4)
서부경남 군지역에선
남해가 모든분야에서
최하등급 없이
비교적 높게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안전지수가 우수하거나 양호한 지자체는
경남에서 한 곳도 없었습니다.
//
정부는 안전지수가 낮은 지자체에
시설 개선 사업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scs강진성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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