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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서부경남 후보 등록 시작..총력전 임박

2024-03-21

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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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 등록이 21일 시작됐습니다. 등록을 마친 후보들은 선거기간 개시 전까지 예비후보 선거운동을 펼칠 수 있는데요. 본격적인 선거전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보도에 하준 기자입니다.

【 기자 】
21일 아침,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은
진주지역 국회의원 후보자들.

자신의 이름이 적힌
서류를 제출하고
선관위 측은 이를
꼼꼼히 확인합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이 시작된 겁니다.

이날, 진주지역 선거구에선
강민국, 김병규, 박대출,
갈상돈, 한경호 후보가
차례로 등록했습니다.

사천남해하동 지역구에선
서천호, 최상화 후보가 등록,
제윤경 후보는
22일 등록 예정인 걸로 알려졌으며

산청함양거창합천의
김기태, 신성범 후보도 각각
등록을 마쳤습니다.

후보자등록은
22일 오후 6시까지이며
지역구 후보자는 정당 추천서,
무소속 후보자는 선거권자 추천장을
기탁금 등과 함께
선관위에 제출해야 합니다.

또 오는 27일까지
사진과 기호, 경력 등이 담긴
선거 벽보를 만들어
제출하게 됩니다.

다음날인 28일은
선거기간 개시일로,
이날부터 거리 게시 현수막과
소품 등을 이용한
공식 선거운동이 가능하며,

그 전까지는 명함 배부,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SNS를 활용한
예비후보 선거운동만 허용됩니다.

▶ 인터뷰 : 박호혁 / 진주시선거관리위원회 지도계장
예비후보자 선거운동은 예비후보자로서의 명함 배부, 선거사무소 설치, 선거사무원 사무장을 포함해서 3명까지 선거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평상시에 할 수 있는 선거운동으로 인터넷 홈페이지 선거운동, 카카오톡 등 SNS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이제 4.10 총선까지
남은 기간은 불과 20일 남짓.

후보자등록과 함께
선거 승리를 위한 총력전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SCS 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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