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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2

김성수(관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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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이어 월요일도 서부경남 확진 계속>
주말에 이어 월요일까지 서부경남 확진자가 계속 추가되고 있습니다.
사천에서 24일 연속 확진자가 나오고 있고, 함양 지인모임 관련 확진도 지속적으로 증가해
방역당국을 긴장케 하는 모습입니다.

<진주시 예산안, 문화·관광 사업 본격화>
진주시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둔 내년도 예산안을 제출했습니다.
문화, 관광, 체육 분야 사업이 특히 눈에 띄는데 진주대첩광장과 진양호 르네상스, 옛 진주역 철도부지 재생 등에 예산이 투입됩니다.
산청군도 같은 날 역대 최초로 6천억 원 이상의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했습니다.

<"메가시티 소외된 서부경남, 낙후 우려">
정부와 경남도가 추진 중인 부울경 메가시티 사업을 놓고 지역에서 볼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신규 사업 대부분이 중동부지역에 집중돼 서부경남 낙후가 가속화될 것이라는 주장인데, 내년 선거를 앞두고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150일 앞으로" 하동엑스포 준비는?>
내년 4월 세계차엑스포를 앞두고 있는 하동군.
이제 개막까지 150일을 남기고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는데, 속도가 떨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시기와 주제가 겹치는 인근 지자체 축제도 과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늦가을, 서부경남 곳곳에서 전시회>
3인 3색의 채색화 작품전부터 산청주민들로 이뤄진 미술 동아리 전시회까지.
우리 지역 전시 일정을 문화가소식에서 정리했습니다.
잠시 후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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