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방송 채널8번 로고

(R) 진주·사천·산청·함양..지역 곳곳 확진 이어져

2021-11-29

남경민 기자(south)

글자크기
글자크게 글자작게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 복사하기
기사 인쇄하기 인쇄


(남) 주말에 이어 서부경남에서 코로나19 확진이 계속 됐습니다. 29일 진주와 사천, 산청과 함양 등에서 모두 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여) 이런 가운데 정부가 단계적 일상회복 2단계 전환을 유보하기로 하고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남경민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주말 서부경남에서
진주 7명과 사천 2명 등
모두 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CG]
확진자 중 4명은
기존 확진자 접촉으로
감염됐으며,
3명은 증상이 나타나
받은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외에 해외입국자 검사와
타 지역 확진자 접촉으로
2명이 확진됐습니다. ///

주말에 이어 29일에도
서부경남 코로나19
확진은 이어졌습니다.

오후 5시 기준
진주와 사천,
산청과 함양 등에서
모두 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CG]
이중 확진자 절반 이상인 5명이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 사례입니다.

진주와 사천, 산청 등
지역 곳곳에서
감염경로 미상의 확진이
이어지고 있어
추가 감염의 우려도 큽니다.

나머지 확진자 3명은
각각 기존 지역 확진자로부터
전파됐습니다. ///

이런 가운데 정부는
단계적 일상회복
2단계 전환을 유보하고
4주간 특별방역대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일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4천명 안팎을 유지하고 있는데다
돌파감염 비율 증가와
신종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조치입니다.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 제한이나
사적 모임 인원 제한은
현재 수준을 유지하게 됩니다.

다만 아직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들의 접종과
접종 완료자의 추가 접종에
집중하겠단 계획입니다.
SCS 남경민입니다.

헤드라인 (R)뉴스영상

이전

다음

  • 페이스북
  • 인스타
  • 카카오톡
  • 네이버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