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제262회 사천시의회 임시회가 개회하면서 9대 의회가 첫 공식일정에 돌입했습니다.
(여) 의원들은 개원식에 앞서 의장과 부의장에 각각 윤형근 의원과 김규헌 의원을 만장일치로 선출하는 등 원구성 작업을 마무리했습니다. 박성철기잡니다.

【 기자 】
6.1 지방선거를 통해
당선된 9대 사천시의회 의원들이
4일과 5일에 첫 본회의를 열고
등원했습니다.

[C/G-1]
8대 의회에 이어
9대 의회에 재입성한
사람은 4명으로
3선의 구정화,
재선 김규헌, 최동환,
전재석 의원입니다.

지난 7대에 이어 재입성한
윤형근 의원까지 합하면
재선급 이상은 5명,
7명은 초선의원으로
채워졌습니다. //

개원식에 앞서
전반기 의장과 부의장을
선거를 통해 선출했는데
국민의힘
윤형근 의원이 의장으로,
국민의힘 김규헌 의원이
부의장으로 당선됐습니다

두 사람은
의회 내부적으로는
협치와 균형의 가치를,
외부적으로는 견제와 소통을
이루는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윤형근 / 사천시의회 의장
- "초선의원들이 많다보니까 공부하는 의회를 만들 수 있도록 우리 좋은 봉사단체나 사회단체와 네트워크를 형성해서"
▶ 인터뷰 : 윤형근 / 사천시의회 의장
- "연구하는 그런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 [23 12 03 03]

▶ 인터뷰 : 김규헌 / 사천시의회 부의장
- "이제는 싸우지 않고 서로 존중하면서 의원들이 할 수 있는 역할을 부의장인 김규헌이가 뒷바라지해서 잘 마무리하도록"
▶ 인터뷰 : 김규헌 / 사천시의회 부의장
- "그렇게 하고자 합니다. " [23 13 32 01]

상임위원장 3명도
정해졌습니다.

[3분할 화면]
5일 열린 2차 본회의를 통해
행정관광위원엔
국민의힘 구정화의원,
건설항공위원장엔
국민의힘 전재석의원,
의회운영위원장엔
더불어민주당 최동환의원이
각각 선출됐습니다. //

[C/G-2]
정당별 의장단 구성이
국민의힘 4명,
더불어민주당 1명으로
결정된 것인데
전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의원 구성 9대 3임을 감안해
더불어민주당에 상임위원장 1석을
배분한 것으로 보입니다. //

9대 전반기
의장단 구성을 위해
원포인트로 열린
이번 회기 이후
의회는 이달 20일 쯤
행정사무감사계획을 잡고
각종 조례안 심의를 위한
임시회를 다시 열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7월 6일부터는
2박 3일 일정으로
지방의회 의원과
공무원 특별세미나를
제주도에서 진행할
계획입니다.

새로운 인물들이 대거
입성한 가운데
절대다수당을로 복귀한
국민의힘과
입지가 줄어든
더불어민주당 간
비교적 원만하게
의장단 구성을
마무리 한 사천시의회.

9대 사천시의회가
앞으로 의회 내외부적으로
협치와 균형, 견제와 소통의 가치를
이어나갈 수 있을지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SCS 박성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