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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R) 오늘의 SNS

2022-01-20

남경민 기자(so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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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보'를 부르는 운전자들]



보자마자 눈길이 가는
차량 뒷유리.

큼지막하게 종이에다가
'초' '보'라고 써붙여 놨습니다.

한 글쓴이가
사진처럼 초보운전을
나타내는 것이 확실히
눈에 잘 뜨인다며
지역 커뮤니티에
글을 남긴 건데요.

커뮤니티의
또 다른 게시글에는
더 눈에 띄는
운전자가 나타났습니다.

차량 뒤에
아기가 타고 있어요란 스티커와 함께
'태어나서 처음 집에 가고 있어요'
라고 쓰인 큰 현수막을
차 뒤에 부착한건데요.

[CG]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운전자의 심정을 이해한다며
실제로 보게 된다면
누구라도 양보해줄 것 같다고
폭소했습니다.

아기를 데리고
처음으로 집으로 가는 길이
얼마나 설레고 떨리겠냐며
운전자를 응원하기도 했습니다. ///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신청 '스팸 주의']

지역의 한 누리꾼에게
날라온 문자 한 통.

코로나19로 피해를 겪은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금 신청 안내라고 쓰여있습니다.

자영업자라는 글쓴이는
아무래도 스팸 문자 같다며
이 내용을 커뮤니티에 공유했는데요.

[CG]
누리꾼들은 문자 내용 중에
교묘하게 광고라고 쓰여 있다며
속지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비슷한 문자를 받아 본 한 누리꾼은
자주 오는 사채 광고라며
항상 조심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


["코시국 명절..가야 할까요"]

민족 대명절 설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쉽게 사그러들지 않고 있어
명절에 이동해야할지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을텐데요.

지역 커뮤니티에도
설에 가족들을 보러갈지 묻는
글이 게시됐습니다.

[CG]
누리꾼들의 의견은 엇갈렸는데요.

우선 평소 얼굴도 잘 보지 못하는데
명절까지 안 갈 수는 없다며
시댁과 친정 양가 모두 간다는
누리꾼이 있는가 하면,

이번에도 가지 않거나
가까이 있는
시댁이나 친정에만
방문하겠단 사람도 있었습니다. //

오늘의 sns 남경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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