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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농기계임대사업소 인기..귀농·귀촌에도 도움

2022-05-10

김성수(관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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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5월의 농가들은 농사 준비로 한창 바쁜 시기입니다.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농기계 임대사업소도 덩달아 분주해지는데요.
(여) 일부 임대소는 배송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는데 임대료도 저렴해 귀농귀촌 농가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허준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안전모를 쓴 사람들이
커다란 기계를
크레인에 연결합니다.

이내 기계가 들어올려지더니
화물차 뒷칸에 실려
단단하게 고정됩니다.

하동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농기계 배송을 나가는 모습입니다.

지난 2008년부터 운영을 시작했는데
이곳에서 농기계를 임대 보내는 횟수는
한해 평균 6천700여 건.

서부경남뿐만 아니라
전국에서도 5위 안에 들 정도로
많은 임대 횟수를 자랑합니다.

/
▶ 인터뷰 : 류현정 / 하동군 농업기술센터 주무관
- "많은 농민들이 특히 농번기에 이용해주시고 계시고 전일 3시 이후 출고해서 당일 3시 이전에 입고하는 방식으로 농번기에 운영했던"

▶ 인터뷰 : 류현정 / 하동군 농업기술센터 주무관
- "방식을 농민들이 더 많이 농기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연중으로 확대해..."

/

농기계를 임대하기 위해
직접 사업소를 찾는 농민도 있지만
무게가 많이 나가거나
크기가 큰 농기계의 경우
배송 신청을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CG]
현재 서부경남에서
임대 농기계를 배송하고 있는 곳은
모두 4곳.

하동과 사천의 경우
2008년과 2009년부터
임대 농기계를 배송하고 있고,

진주는 2020년,
남해는 지난달부터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

귀농귀촌으로
농업을 갓 시작한 지역민도
임대사업소 덕분에
농기계 구매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가격은 비싸고
구비해야할 종류는 많은데
1년 동안 사용하는 시기는 정해져 있어,
임대를 통해
초기 투자비용을 줄일 수 있는 겁니다.

/
▶ 인터뷰 : 최영진 / 하동군 횡천면
- "아무래도 제가 기반이 없이 하동에 들어와서 농사를 짓기 시작했는데 임대사업소에서 이런 트랙터라던가 관리기..."

▶ 인터뷰 : 최영진 / 하동군 횡천면
- "이런 장비 대여가 없었더라면은 귀농하기 힘들었을 것 같아요. 기본적으로 2, 300만 원씩... "

▶ 인터뷰 : 최영진 / 하동군 횡천면
- "트랙터는 천만 원, 2천만 원 그냥 넘어가고요... "
/

이처럼 농기계 임대 사업은
많은 호응을 받고 있지만
지난해 진주시의 경우
1억 2천여만 원의 예산을
모두 소진했을 만큼
비용이 많이 들어갑니다.

주로 농기계의 구입과
수리·보수, 배송 차량 운용에
드는 비용인데
이용자가 계속 증가하면서
적절한 예산 확대도 필요해 보입니다.

이제 농번기에 없어서는 안 될
지역의 농기계임대사업소.

보다 많은 농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SCS 허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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