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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사표 던진 경남 선수들

2023-09-26

남경민 기자(so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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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아시아 대륙 최대 체육 행사인 아시안게임이 중국 항저우에서 한창입니다. 기분 좋은 메달 소식도 들려오고 있는데요.
(여) 서부경남 출신이거나 연고를 두고 있는 선수들도 대회에 도전장을 냈는데요. 남경민 기자가 지역선수들을 조명해봤습니다.

【 기자 】
지난 23일 막을 올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다음달 8일까지
40개 종목,
480여 개의 메달을 두고
45개국 아시아 선수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대회 역대 최다인
천 백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하게 됐는데
서부경남과 관계 깊은
선수들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CG]
먼저 LH 소속으로
이지훈, 정진화, 장하은 선수가
근대 5종에 출전해
모두 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
여자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는데,
특히 이지훈 선수는
개인전에서도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또 국내 조정 대회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진주시청의 김동용, 심현보 선수가
남자 조정 대표팀으로 출전했지만
메달 사냥은 아쉽게
이뤄내지 못했습니다.

[CG]
하동 출신이자
배구 명문 진주 동명고를 나온
아웃사이드 히터
전광인 선수도
이번 대회에 출전했습니다.

다만 남자 배구 대표팀은
지난 22일 치러진
파키스탄과의 12강전을 패하며
메달 획득과는
거리가 멀어졌습니다. ///

[CG]
또 여자배구에 정호영, 박은진 선수,
탁구에 박강현 선수,
수구에 이시덕 선수 등
서부경남에 연고가 있거나
지역 출신인 선수들이
다양한 종목에 나섰습니다.

이밖에
최근 미국 메이저리그 팀인
LA 다저스와 계약을 맺은
마산용마고 장현석 선수를 비롯해
30여 명의 선수들이
경남을 대표해 항정우를
찾았습니다. ///

16일간의 열전이
펼쳐지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지역 연고 선수들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scs 남경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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