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R) 오늘의 SNS
[나는 오빠 아니고 언니다!] 네이버카페 '진주엔' 등
진주시 한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입니다.
애타게 오빠를 찾는
듯한 문자 메시지가
도착해 있는데요.
그런데 정작 문자를 받은
사람은 여성입니다.
다른 커뮤니티의 글쓴이는
해외에서 국내 은행의
카드가 개설됐다는
황당한 문자를 받았습니다.
지난해부터 문자를 활용한
보이스피싱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처럼
서부경남 커뮤니티에서도
보이스피싱 문자를 받았다는
글이 많이 올라왔는데요.
누리꾼들은 자신도 똑같은
문구의 문자를 받았다며
공감했습니다.
부모님들이 같은 수법에
당할까 걱정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집 앞까지 100원에 모십니다!] 인스타그램 'hadonggun_official'
버스에 올라탄 여성이
화장지로 카드 단말기를
닦습니다.
휴지에는 먼지 대신
100원 버스 시행이라는
글자가 보이는데요.
도내 최초 전 군민과 농어촌버스
외부 이용객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100원 버스를 운행하는
하동군이 이를 홍보하기 위해
공식 SNS에 올린 영상입니다.
농어촌버스를 이용하는
초중고 학생에서 기존보다
이용 대상이 확대된 건데요.
누리꾼들은 이같은 변화를
반긴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부모님이 나이가 있어
짧은 거리도 이동이 쉽지 않다며
정차하는 곳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드러내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한편 이동권 보장, 탄소감축 등을
이유로 대중교통 요금을
줄이거나 무료로 전환하는 지자체가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출산 장려금 주는 '아파트'] - 인스타그램 'jinjuen__'
최근 진주의 한 아파트에서
아이를 출산한 세대를
대상으로 출산장려금을
지급하기로 했다는 소식
저희 뉴스를 통해 전해드렸죠
출생률이 해마다 최저치를
기록하자 민간에서
팔을 걷어붙인건데,
진주에서는 최초입니다.
진주시 한 커뮤니티에
영상이 공유됐는데요.
너무 좋은 생각이라는
누리꾼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우리 아파트도 시행했으면
좋겠다며 부러움을
드러내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오늘의 SNS 김연준입니다.
-
많이 본 뉴스
- 하동군, 농산물 택배비 지원 신청 20일 마감
- 하동군이 농산물 택배비 지원사업 신청 마감을 앞두고 농가 참여를 당부했습니다.농산물 택배비 지원사업은소규모 농가의 유통비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2022년에 도입됐습니다.택배비는 건당 2500원이 정액 지원되며, 농가당 연간 최대 200건, 총 50만 원까지 지원됩니다.특히 올해는타지역뿐 아니라 하동지역 택배 발송이 포함돼로컬 거래 농가도 혜택을 받게 됐습...
- 2025.06.18
- 경상국립대 권진회 총장,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 열어
- 경상국립대학교가 권진회 총장 취임 1주년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열고, 그간의 주요 성과와 향후 비전을 밝혔습니다.권 총장은등록금 수입 감소와글로컬대학사업 경고 등각종 위기에도의미있는 성과를 이뤄냈다며,향후 라이즈사업과글로컬대학사업을양 날개로 삼아세계 100위 대학을 향해비상하겠다는 목표를밝혔습니다.권 총장은 또국가거점국립대학의책무를 강조하면서도지역과의 상...
- 2025.06.18
- (R) "경남-부산 행정통합 계속 추진..거취 고민 아직"
- 출범 3주년을 맞아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기자간담회 열었습니다. 경남-부산 행정통합부터 향후 거취 문제까지 다양한 현안에 대한 입장을 듣는 자리였는데요. 남경민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4년 차에 접어든민선 8기 박완수 경남도정.앞서 3년간우주항공청 개청과글로컬대학 최다 지정,무역수지 32개월 연속흑자와실업률 개선 등 의미 있는 성과들을 거뒀습니다....
- 2025.06.30
- (R) 지역 소상공인 위기 가중..지원책 마련 분주
- 어렵다, 어렵다는 말이 절로 입에 붙는 요즘 경제 상황. 특히나 서민경제의 중심, 소상공인들이 느끼는 어려움은 더 클 수밖에 없습니다. 위기를 직면한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책 마련이 절실한데요. 남경민 기잡니다. 【 기자 】인명 피해뿐만 아니라사회, 경제적으로큰 혼란을 야기했던코로나19 유행.특히 장기간 경기침체로 인해소상공인들이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 2025.06.27
- (R) 도민체전, 서부 4개 군 뭉쳤다..2027 공동개최 시동
- 【앵커멘트】2027년 경남도민체전의 무대가 서부경남 4개 군으로 확정됐습니다. 산청·함양·거창·합천, 4개 군이 손을 잡고 대회를 준비하면서, 지역 간 협력의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강철웅 기자의 보돕니다.【기자】경남 체육인들의 최대 축제경남도민체전.진주를 떠난 성화는오는 2026년엔창녕과 함안으로 이어집니다.그리고 ...
- 2025.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