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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R) 오늘의 SNS

2022-11-25

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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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



[직접 만든 하모 전용 웨딩드레스]

웨딩드레스를 입은
하모 인형이 보입니다.

하얀 면사포와 드레스가
하모의 진주 목걸이와
제법 잘 어울리는데요.

가족의 부탁에
드레스를 손수
만들어봤다는 글쓴이.

[CG]
누리꾼들은 뛰어난 솜씨에
감탄을 아끼지 않았는데요.

댓글을 통해
패스트푸드점 직원으로 꾸민
하모 사진을 공유하는
누리꾼도 있었습니다.

///

[불친절 택시기사, 어디에 신고하나요]

한 누리꾼이
자신이 이용했던 택시의
차량 번호 일부와 함께
관련 경험담을 올렸습니다.

택시 기사의
물음에 대답했다가
똑같은 질문을 한 번 더
들은 글쓴이.

이에 택시 기사가
자신의 말을 잘 못 들었다고 생각해
좀 더 큰 소리로 대답했는데,
돌아온 건 택시 기사의
심한 욕설이었다고 합니다.

[CG]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글쓴이를 위로하며
택시회사에 신고하라고
조언했는데요.

이후 글쓴이는
택시회사 상담사로부터
사과를 받았고,
해당 기사는
이전부터 불친절하다는
민원이 잦았다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

[새벽에 느끼는 가을 정취]

만 천여 걸음이 기록된 스크린샷.

어둠 속을 비추는 조명과
잎이 물든 나무, 낙엽이 담긴
사진들도 함께 올라왔습니다.

한 누리꾼이
새벽 운동을 나갔다가
찍은 사진들을
지역 커뮤니티에 공유한건데요.

[CG]
누리꾼들은
글쓴이의 운동 습관을
칭찬하는 한편,
사진 속 장소가
어딘지 물었는데요.

이에 글쓴이는
진주 초전공원이라고 알려주며
방문해 볼 것을
권유하기도 했습니다.

오늘의 SNS 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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