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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산청읍~지리산 입구 15분' 지리산 터널 개통

2022-09-21

조서희 기자(dampan@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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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산청읍에서 삼장면을 연결하는 도로가 마침내 개통됐습니다. 일명 밤머리재 터널로도 불리는 지리산 터널입니다.
(여) 이제 산청읍에서 지리산 입구까지 15분 만에 이동할 수 있게 됐는데, 산청지역 교통과 발전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조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왕복 2차선 터널에
차들이 지나다닙니다.

산청군 산청읍에서
삼장면을 이어주는,
삼장-산청 국도입니다.

지난 2016년
공사가 시작된 이후,
6년 5개월 만에
개통됐습니다.

총 길이 6km에
교량과 교차로 등이 들어섰는데,
이 중 절반은 밤머리재 터널로 불리는
'지리산 터널'입니다.

▶ 인터뷰 : 박영갑 / 삼장-산청 국도건설공사 책임건설사업관리기술자
- "총 6km 중에 3km를 터널로 했습니다. 터널 중에서도 우리나라 최초로 비상대피통로를 만들어서... "

그동안에는 산청읍에서
삼장면까지 이동하려면
왕복 2차로 산악도로인
밤머리재를
통과해야 했습니다.

구불구불하고
경사가 심한 데다
겨울이면
결빙이 잦았던 도로입니다.

무엇보다 거리가 멀어,
시천 삼장면에서
산청읍까지 가려면
30분 정도를
이동해야 했는데

지리산 터널이 만들어지며
이동 시간은 절반으로
줄어들었습니다.

▶ 인터뷰 : 김도분 / 산청군 삼장면
- "산길 꼬불꼬불한데 다니면서 힘들었는데, 고향에 오는 애들도 그렇고... 지금은 이제 거리도 가깝지, 엄청 좋아요. "

이번 터널 개통으로
산청 북부와 남부에
나눠져 있는
주요 관광지들의
연결성이 높아졌습니다.

산청군은
지역균형발전과
관광객 유입 효과가 클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이승화 / 산청군수
- " 우리 산청읍과 금서면, 시천면, 삼장면 서로 교류가 많이 활발해 질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기 지리산이 위치해 있기 때문에 지리산도 많이 "

▶ 인터뷰 : 이승화 / 산청군수
- "방문할 것 같습니다. "

총 사업비
1,073억 원이 들어간
지리산 터널 사업.

주민 편의 향상과
관광 활성화 등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SCS 조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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