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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9월 셋째 주 토요일 '청년의날'..지역 행사 이어져

2023-09-15

김상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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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은 청년의날 입니다. 2020년에 지정된 법정기념일인데요. 지난 14일에는 부산에서 대한민국 청년의날 기념식이 열렸고, 전국에서도 이번 주말 많은 행사가 예정돼 있습니다. 우리 지역에선 어떤 행사들이 마련되는지 김상엽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근로자의날 등
우리가 익히 잘 알고 있는
법정기념일 외에도
청년의날이라는 기념일이 있습니다.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청년의 날로 지정한 건
지난 2020년.

청년의 권리보장과
청년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청년기본법 제정과 함께
기념일이 됐습니다.

지난 14일에는 부산에서
대한민국 청년의날
기념식이 열렸고,

이번 주말에는 전국 곳곳에서
기념행사들이 개최됩니다.

우리 지역에서도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들이
여러 곳에서 펼쳐질 예정입니다.

먼저 진주에서는
구 진주역 인근
철도문화공원에서
진주에서 처음 개최되는
청년의날 행사
'청년 하모, 진주'가
열립니다.

[CG]
16일 오후 4시부터
시작되는 행사에는
지역 청년들이 참여하는
대화의 시간,
사람책 도서관과
지역 대학생·청년 음악가의
버스킹 공연, 포토존 등이 운영됩니다.
/

진주시는
청년 주간을 맞아
진주성과 K-기업가정신센터 등을
견학하는 투어도 준비했습니다.

▶ 인터뷰 : 서창현 / 진주시 청년일자리팀장
17일에는 우리 일상에 지친 청년들에게 잠시나마 위안이 될 수 있도록 문화 프로그램인 원데이클래스를 우리 진주시 일원에서 개최하고요. 또 우리 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키우기 위해서 청년 취창업 패키지 투어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

남해에서는
남해 청년센터 바라에서
각종 행사가
마련됩니다.

[CG]
남해군 청년의날 기념행사
'즐거운 남쪽 청년들'에서는
청년 강사의 강연회와
토크 콘서트는 물론,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공연과 인형극도
열린다고 합니다.
/

사천에서도
정동면에 위치한
우주항공 테마공원에서
'청년에 진심IN 사천'이
오후 2시부터 시작됩니다.

[CG]
플리마켓과 함께
다양한 경품을 추첨하는
경품 뽑기 이벤트도 열리고,

사천시장과 함께하는
지역선배와의 토크콘서트와
청년·지역 예술인의 공연으로
이어지는 행삽니다.
/

하동에서도
올해 처음으로
청년의날 행사를 개최합니다.

[CG]
레고로 꿈꾸는 나의 집,
인테리어와 리모델링 상담 시간,
클래식과 국악 공연,
하동의 식재료를 사용한
100인의 빠에야 퍼포먼스까지
다양한 행사는 물론
여러 부스도 마련됩니다.
/

지난 5월 개관한
하동청년센터에서 열리는
'청년더하기 하동'은
16일 오후 2시부터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SCS 김상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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