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가을을 맞아 각 지역 대표 축제들이 잇따라 열리고 있습니다. 산청에서는 한방약초축제가 3년 만에 돌아왔는데, 내년 엑스포를 앞두고 새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돼 눈길을 모았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한동안 열리지 못 했던 남해독일마을 맥주축제도 시작됐습니다. 모처럼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다함께 맥주를 마시며 다양한 콘텐츠를 즐겼습니다. 지난 2주...

(남) 산청의 대표축제인 한방약초축제가 3년 만에 돌아왔습니다. 내년에 열리는 엑스포를 준비하는 사전행사로서의 의미도 갖고 있는데요. (여) 어떤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는지, 조서희 기자가 축제장을 찾았습니다. 【 기자 】베드에 나란히 누운 사람들이 한방 침을 맞고 있습니다. 산청한방약초축제에서 무료로 제공되는,한방 침 진료입...

(남) 남해에서도 독일마을 맥주축제가 3년 만에 시작됐습니다. 축제 첫날부터 많은 사람들이 찾아 북적거리는 모습이었는데요.(여) 방문객들은 독일 복장을 입어보기도 하고 시원한 맥주를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허준원 기자입니다.【 기자 】남해 독일마을에 마련된공연장에서재즈가 울려퍼집니다.광장에 있는생맥주 기계에서는끊임...

30일 사천 비봉내 농촌체험휴양마을 일원에서 제6회 비봉내 도깨비축제가 열렸습니다.올해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축제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기도 한 이번 축제는 주민화합과 전통계승, 향토자원 발굴 등을 주제로 진행됐습니다.이번 축제에서는 길놀이와 떡메치기, 도깨비 설화 연극, 다듬이 장단공연 등주민들이 마련한 프로그램이 선보여졌습니다.

30일 오후 5시 기준 서부경남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56명이 발생했습니다.지역별로는진주에서 155명, 사천에서 54명, 남해에서19명이 나왔고,하동과 산청, 함양에서10명 안팎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경남 전체에서는 이날 오후 5시 기준1,19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남) 지난 16일부터 2주 일정으로 열린 9대 사천시의회 첫 정례회가 마무리 됐습니다. (여) 이번 회기 의회는 첫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부 업무를 점검했고 세입세출안을 비롯해 조례안 등 각종 안건 심의도 이어졌습니다. 박성철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사천시의회가 30일 사천시가 제출한2021년 세입결산액 9.846...

8월 30일부터 남해군 해역을 시작으로 도내에 발령된 '적조주의보'가 32일 만인 9월 30일 오후 2시부로 해제됐습니다. 경남도는 적조주의보 기간과 지난 7월부터 9월 사이 이어진 고수온 기간,도내 양식수산물 피해는 한 건도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경남도와 시군은 적조 발생 초기 초동대응을 위해 남해군 해역에 황토 55톤을 선제 살포하고 SN...

30일 하동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교육발전 군민 토론회가 열렸습니다.이번 토론회에는교직원과 학부모 등군민 100여 명과교육 전문가 등이참여했습니다.군민들은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 위기를 지적하며특색 있는 학교와특화 프로그램 운영,학교 통폐합 등을 건의했습니다.

(남) 과거 세계 5대 실크 주산지로 이름을 알렸던 진주. 하지만 시장 변화로 인해 관련 업계는 침체기를 겪고 있습니다. (여) 이러한 가운데 진주실크를 커피 문화에 녹여내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끕니다. 보도에 하준 기잡니다.【 기자 】곱게 갈린 원두가루.뜨거운 물을 부으니이내 핸드드립 커피가 만들어집니다. 한복을...

진주 실크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 관계기관들이 힘을 합칩니다.진주시는 30일, 한국실크연구원과 진주지역자활센터, 주식회사 실키안과 실크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진주시는 실크산업 활성화와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을,실크연구원은 공동협력사업 발굴과 신제품 개발, 사업화에 나섭니다.또 진주지역자활센터는 실크와 ...

군사기밀 유출 혐의를 수사 중인 군사안보지원사령부가 30일 KAI를 압수수색했습니다. 군에 따르면, 안보지원사령부는 30일 오전사천 KAI 본사와 서울사무소 등 두 곳에서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안보지원사령부는 수년 전 KAI 자회사 임원으로 옮긴 전 방위사업청 A 팀장이 육군 헬기와 관련된 군사기밀을 유출해 KAI 측에 전달한 혐의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제9회 경남 축산사랑 한마음대회가 30일 남해 유배문학관 일원에서 열렸습니다.이번 행사에는한우와 한돈 등5개 축종별 종사자와 관계자1,400여 명이 참석했으며축산물 시식회와 할인 판매,스마트 축산기자재 전시관 운영 등이펼쳐졌습니다.한편 이번 행사는환경친화적 축산물생산과 소비를 장려하고축산인 삶의 질 향상에기여하고자 마련됐습니다.

북미시장 공략에 나섰던 하동군 북미시장 개척단이 성과를 냈습니다.개척단은 미국에서 220만 달러,캐나다에서 50만 달러 규모의수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이밖에 미국 유통업체와는하동에 식품공장을 짓는투자협약을 맺었으며캐나다 대형마트는향후 하동 농특산물 수입을 약속했습니다

(남) 사천시가 공석으로 있던 사천문화재단의 새 대표이사로 김병태 전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경영기획본부장을 선임했습니다. (여) 신임 대표이사에게는 차별화된 사천의 문화서비스를 만들고, 문화정책을 발전시켜야하는 막중한 책무를 맡겨졌는데요. 오늘 스튜디오에서 직접 만나보겠습니다. 【 기자 】(여) 대표님 안녕하십니까...

10월의 첫날인 1일에는서부경남 지역 낮 최고기온 29도까지 오르며 따뜻한 날씨 보이겠지만그만큼 매우 큰 일교차를 보이겠습니다.함양과 진주는 일교차가 16도에서 17도까지 벌어지겠으니까요,체온관리 유의하시기 바랍니다.감기가능지수는 보통 수준,자외선지수는높음 단계 예상됩니다.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서부경남 지역 대체로맑겠는데요.산청은 13도, 하동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