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방송 채널8번 로고

(R) 기확진자 접촉자 '다수'..거리두기 2단계 연장

2021-05-03

조서희 기자(dampan@scs.co.kr)

글자크기
글자크게 글자작게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 복사하기
기사 인쇄하기 인쇄


(남) 산발적 감염이 계속되고 있는 진주시. 최근에는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 사실이 확인되는 경우가 늘고 있는데요.
(여) 지난 주말, 함양에서도 한 달여 만에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역시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뒤 확진된 경우입니다. 보도에 조서희 기자입니다.

【 기자 】
진주에서 지난 주말
26명에 이어
월요일에는 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CG IN)
주말 확진자 26명 중 15명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뒤 확진됐고,
통영 식품공장 관련과
진주 교회 관련 등으로도
확산세가 이어졌습니다.
(out)

월요일에도 산발적인
감염이 잇따랐습니다.

우선 교회 관련으로 2명,
라이브 음식점 관련으로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진주 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는 23명,
라이브 음식점 관련은
21명으로 늘었습니다.

(cg in)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4명도 확진됐는데
모두 확진자와 가족 관계입니다.
(CG OUT)

특히 이 중 1명은
진주의 한 초등학교를 다니고 있어
해당 학교와 관련해
검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조규일 / 진주시장
- "관내 초등학교 1곳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하여 교직원 및 학생 83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입니다."

확산세가 잡히지 않으면서
진주시는 3일
오후 3시까지였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일주일 더 연장했습니다.

또, 실내체육시설과
노래연습장 등에 내려진
집합금지 행정명령도
2단계 기간 동안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 인터뷰 : 조규일 / 진주시장
- "라이브 형태의 음식점,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에 대한 집합금지 행정명령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기간 중 함께 "

▶ 인터뷰 : 조규일 / 진주시장
- "유지됩니다. "

함양에서도 주말 동안
3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cg in)
전북 남원 확진자와
접촉한 2명이 확진됐는데,
이들 중 1명의
가족 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out)

함양군은 이들과 관련해
역학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SCS 조서희입니다.

헤드라인 (R)뉴스영상

이전

다음

  • 페이스북
  • 인스타
  • 카카오톡
  • 네이버블로그